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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 버섯피자
공연장소 : 횡성문화관
공연시간 : 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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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Synopsis >
19세기 이태리를 배경.
포르마죠백작(50세)과 결혼한 볼룹뚜아(30세)는 스코르피오(25세)와 사랑에 빠져 남편 몰래 매주 목요일 밀회를 하고 있다. 그녀는 스코르피오와 결혼하기 위해 남편이 좋아하는 버섯피자에 독버섯을 집어넣어 독살시키려고 계획한다. 이를 알게된 하녀 포비아(40세)는 사냥에서 돌아온 백작에게 사랑을 고백하면서 주인의 계략을 들려주며 피자를 먹지 말라고 경고하게 되고, 계속 이야기는 더 큰 비극을 맞이하게 된다는 내용의 코믹 오페라.
< 작품 소개 >
오페라 『버섯핏자』는 19세기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백작 집안에서 일어나는 만남, 사랑, 배신, 질투, 증오 그리고 죽음을 주제로 하고 있는 현대 오페라의 대표작으로 현재 세계 전역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있다. 이 작품은 현존하는 오페라 작곡가 Seymour Barab의 작품으로 원작은 영어로 제작이 되어 있으며 그 속에는 다분히 이태리적인 작곡기법과 요소가 숨어있는 재미있는 희가극이다. 네 사람의 각기 다른 성부의 성악가가 재미있는 현대의 사회상을 반영한 이야기로 오페라는 어렵다는 일반적인 생각들을 일순간에 잊게 한다.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과 구성을 가지고 있는 그리 길지 않은 코믹오페라로, 재미와 웃음, 음악이 어우러져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는 대중적인 작품이다.
한방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연극적인 요소에 아름다운 이태리의 벨칸토 선율을 곁들여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하고 느끼게 함으로서 공감대를 형성케 하여 큰 감동을 만들어 내게 할 것이며, 오페라에 대한 흥미를 맘껏 갖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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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