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페스티벌앙상블 정기연주회
공연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 기간 : 2006 / 6 / 11 (일) - 2006 / 6 / 11 (일)
시 간 : 오후 8시
프로그램 :
O.Messiaen Quartet for the End of Time (1940)
(1908～1992) 세상의 종말을 알리는 4중주
Liturgy of Crystal(수정의 예배식)
Vocalise for the Angel who Announces the End of Time
(세상의 종말을 고하는 천사의 노래)
Abyss of the Birds(새들의 혼돈 상태)
Interlude(간주곡)
Praise to the Eternity of Jesus(예수의 영원불멸을 찬양)
Dance of Fury, for the Seven Trumpets(일곱 개의 트럼펫을 위한 분노의 춤)
Glow of Rainbows for the Angel who Announces the End of Time
(세상의 종말을 알리는 천사를 위한 무지개빛의 작열)
Praise to the Immortality of Jesus(예수의 불멸성에 대한 찬양)
Cl.이임수 Vn.손인경 Vc.윤지희 Pf.신상진
A.Schoenberg Pierrot Lunaire Op.21 (1912)
(1874～1951) 달에 홀린 피에로 작품 21
Moondrunk(달에 취해) - Colombine(피에로의 연인) - The Dandy(멋장이 신사)
- A Pale Washerwoman(창백한 세탁부) - Valse de Chopin(쇼팽의 왈츠)
- Madonna(성모마리아) - The Sick Moon(병든 달) - Night(밤)
- Prayer to Pierrot(피에로에게 애걸하는 시인) - Theft(도둑질)
- Red Mass(붉은 성체) - Gallows Song(교수대의 노래) - Beheading(목자르기)
- The Crosses(십자가) - Homesickners(고향을 그리는 사람들) - Meanness(야비)
- Parody(서투른 모방) - The Moonspot(달빛 조각) - Serenade(세레나데)
- Homecoming(귀성) - O Fragrance of Olden Timer(향기로 왔던 추억들)
Cond.장윤성 Sop.이춘혜 Fl. & Picc.김대원 Cl.& B/Cl.이창희
Vn.김화림 Va.김혜용 Vc.백희진 Pf.구자은
- Intermission 휴 식 -
I.Stravinsky L'histoire du Soldat (1918)
(1929～1996) 병사의 이야기
The Soldier's March(병사의 행진곡)
The Soldier's Violin(병사의 바이올린)
Pastoral(파스토랄)
The Royal March(임금님 행진곡)
The Little Concert(작은 콘서트)
Three Dances “Tango-Waltz-Ragtime”(세 개의 무곡 “탱고-왈츠-래그타임”)
The Devil's Dance(악마의 춤)
The Little Choral(소코랄)
The Devil's Song(악마의 노래)
Great Choral(대코랄)
Triumphal March of the Devil(악마의 개선 행진곡)
내레이터.박은희 Cond.장윤성 Vn.정준수 Tpt .안희찬 Trb.김승현
Cl.이임수 Fg.장명규 Cb.이창형 Perc.박광서
출 연 :
창단 20주년을 맞아 제41회 정기연주회를 엽니다.
그동안 저희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은 실험적이면서 시대적인 문제작으로 평가 받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연주해 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번 정기연주회는 실내악 앙상블의 진수를 보여줄수 있는 주요 작품들을 선별해 보았습니다.
메시앙의 세상의 종말을 알리는 4중주(1940)는 화성의 신비로움과 독특한 리듬의 세계를 펼친 20세기의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 전쟁이 난무하고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이토록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자체에 놀라움을 감출수 없습니다.
쇤베르크의 달에 홀린 피에로(1912)는 성악에 있어서 읊조리듯 노래 되어지는 이른바 Sprechstimme(이야기하는 듯한 성부)라는 새로운 기법을 등장시켜 성악과 기악이 극적으로 표현되는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의 이야기(1918)는 음악, 극, 발레, 낭독을 넣어 만든 기발한 아이디어로 창출된 걸작이라 하겠습니다. 발레음악으로 출발한 이 작품은 7개의 악기를 사용한 연주회용 모음곡으로 만들어져 한 병사의 바이올린과 악마의 마법의 책을 바꿈으로서 극적인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창단 20주년을 맞아 이 세 작품으로 그동안 추구했던 클래식음악의 정통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해 보고자 했습니다.
21세기에 펼치는 20세기 걸작 세 편이 저희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을 대변할 수 있는 무대로 빛나기를 열망합니다
가 격 : 일반:20,000 / 학생:10,000
(초등학생이상 입장가)
회원할인 : 골드/블루(일반)회원 20%
장 소 : 콘서트홀
장 르 : 음악회
주 최 : 한국페스티벌앙상블
전화 번호 : 02-501-8477
기 타 : 8세이상(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특별히 언급이 없는 공연일 경우) /
공연장내 화환반입은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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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fmake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