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이영하가 들려주는 "해설이 있는 발레"
-일시 & 시간 : 2006년 6월 16일(금) 7:30/ 17일(토) 5:00
-장소 : 여수시민회관
**********************************************************************
<작품소개>
-심포니 in C 1st movement 'symphohy in C' 1st movement
안무 : 조지 발란신 / 음악 : 조르쥬 비제
출연 : 이수희, 김리회, 신현지, 곽윤미, 김준희, 오자현, 이주희
정혜란, 김미현, 방선희, 최정윤, 박현경, 홍미선, 백연
1974년 파리오페라의 발레마스터로 재직했던 발란신이 조르주 비제의 <교향곡 제1번 C장조>에 맞춰 안무한 작품 1947년 초연당시의 제목은 <수정궁전>이었으나 후에 <심포니 인 C>로 작품명이 바뀌었고, 무대와 의상고 블랙&화이트로 순화되었다. 특별한 플롯없이 교향곡의 네 악장이 상징하는 보석(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크리스탈)을 표현한 작품으로 1악장부터 3악장까지는 각각 다른 세 팀의 무용수들이 출연해 안무적 주제와 내용을 갖고 춤추다가 4악장에서 4그룹의 모든 무용수가 등장해 성대한 피날레를 보여준다.
-지젤 2막 파드되 ‘Giselle' from 2 act'
안무: 장 코랄리, 쥘페로 / 음악: 아돌프 아당
출연: 노보연, 정남열
낭만발레의 대표적 작품인 <지젤>은 시골처녀 지젤이 평범한 시골청년으로 가장한 귀족 알브레히트와 사랑에 빠지지만 상대로부터 배신당한 충격으로 죽음을 맞이하고, 죽은후에도 살아을 위해 헌신한다는 내용으 1841년 파리오페라의 발레마스터였던 장 코랄라와 쥘페로가 안무했다. 2막의 윌리들의 군무는 <백-조의 호수>와 함께 여성군무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장면으로 꼽힌다.
-파리의 불꽃 파드되 ‘The Flames of Paris' Grand Pas de Deux'
안무: 바실라 바이노엔 / 음악: 보리스 아시피예프
출연: 텐마리나, 김준범
고전발레에서는 보기 드문 프랑스 혁명을 다룬 발레작품으로 사회적 배경은 프랑스 궁정과 귀족들, 그리고 봉기하는 민중. 이렇게 두 진영으로 극명하게 나뉘어 있다.
-해적 2막 파드 트로와 ‘Le corsaire' Pas de trois from 2nd act
안무: 마리우스 프리타 / 음악: 아돌프 아당
출연: 전효정, 이원철, 이수희
바이런의 비극을 유쾌하고 이국적인 발레 무대로 옮긴 <해적>은국립발레단이 작년 4월 공연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국적인 무대장치와 의상, 사회 각 분야의 명사들의 객원출연으로 큰 이슈로 떠올랐다. 2막 파드 트로와는 <해적>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으로 메도라, 콘라드와 충실안 신하 알리의 야성적 매력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 인상적인 바리아시옹과 함께 콘라드 대신 코다를 주도하는 알리의 무대를 주목해야 한다.
-차이콥스키 파드되 ‘Tchaikovsy pas de Deux'
안무: 조지 발린신 / 음악: 표트르 차이콥스키
출연: 김지선, 신현지
<차이콥스키 파드되>는 조오지 발란신의 작품 중 발췌한 것이 아니라, 원래 파드되로만 안무되었던 것이다. 그랑 파드되가 주역 무용수의 기량을 과시하는 것처럼, <차이콥스키 파드되>는 발란신의 발레 스타일로 무용수의 특성을 십분 살려주었다. 남녀 무용수는 무대 구석부터 날아오듯 등장해 자유롭게 춤을 춘다. 자기도 모르게 탄성을 터트리며 박수를 칠 정도로 매력적이다.
돈키호테 3막 그랑 파드되 ‘Don Quixote' Grand Pas de Deux from act 3'
안무: 알렉산더 고르스키키 / 음악: 루드빅 밍쿠스
출연: 이시연, 정주영, 김리회, 정혜란, 이주희, 김미현, 최정윤, 백연, 방선희, 박현경
제목은 <돈키호테>이지만 사실상의 주인공은 키트리와 그녀의 애인 바질로, 이 둘의 사랑을 키트리의 아버지 로렌조와 구혼자 가마슈와의 갈등구조가 중점적인 스토리이며, 돈키호테는 극전개상 중요한 매개체로 나온다. 이중 가장 유명한 3막의 결혼식 그랑 파드되는 무용수들의 기량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장면으로 특히 갈라 무대에서 자주 공연된다.
|
|
CONTENT US
작성자 : sfmake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