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성남국제무용제
장소:성남오페라하우스
일시:2006. 09. 10 일오후8시
요금:R석 - 50,000원S석 - 30,000원A석 - 20,000원
조기예매 : 8월15일까지 25%(유료회원30%)
유료회원 : 매화 20%(1인4매), 모란 15%(1인4매), 난초 15%(1인2매)
나리 50%(본인), 단체(20인 이상) 20%, 학생(초,중,고,대학생:학생증 지참시) 50%
장애우(동반1인까지).국가유공자.65세이상 50%, 국민카드 10% * 중복할인 불가
==============================================================================
• 지구촌 현대춤의 만남 •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오페라하우스에서는 매일저녁
국내외 유명무용단에 의한 화려한 춤의 제전이 펼쳐진다.
『지구촌 현대춤의 만남(9월8일)』『전승과창조,우리춤한마당(9월9일)』
『클래식에서 모던까지 발레판타지(9월10일)』등 각 장르의 다양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알찬기회이다.
이번 국제무용제의 해외단체로는 Boriseitman발레단과 Bolshoi발레단 뿐 아니라
일본의Nibroll, 중국의 WangDi등이 있으며, 장르별 17단체의 국내 유명 무용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페라하우스를 장식할 예정이다.
------------------------------------------------------------------------------
1. 봉선화 2인무 / 크누아발레단
꽃의 요정이 꽃의 생명을 불어 넣어
싹이 트고 잎이 나고 꽃이 피었다가 지는구나.....
* 안무 : 김혜식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교수, 세계무용센터 회장
주요작품으로는 창작발레 ‘봉선화’, ‘인터플레이’, ‘더스트 앤 더스트’ 외 다수
* 출연 : 박귀섭, 김리회
* 스텝 : 지도 - 조주현
영상 - 이동현
음악작곡 - 조예진
의상 - 송보화
2. 마지막 탱고 / 볼쇼이 발레단
베체슬라브 가르제예프가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라는 소설을 주제로 한
베르토루치치의 영화를 바탕으로 하여 만든 작품이다.
그 중에 한 부분인 '폴'과 '쟌나'의 탱고를 열정적인 모습으로 보여준다.
* 안무 : 베체슬라브 가르제예프
* 작곡 : 아스토르 피아졸라
* 출연 : 배주윤, 안드레이 볼로틴(Bolotin Andrey)
배주윤 - 볼쇼이발레단 드미 솔리스트
1992년 서울예고 재학 당시 모스크바 발레학교로 유학. 1996년 볼쇼이 발레단에 입단.
일본 나고야 국제 콩쿠르 입상(1995) 1997년 모스크바 국제 콩쿠르 인기상(1997)
페름 국제 콩쿠르 금메달(1999) 바실리예프 막시모바상 수상.
안드레이 볼로틴 - 볼쇼이 발레단 솔리스트
1996년 모스크바 발레 학교 졸업과 동시에 볼쇼이 발레단에 입단.
2000년에 솔리스트로 승급 <돈 키호테>,<호두까기인형>,<라 실피드>등에서 주역
모다비아 국제 발레 페스티발에서 '가장 우아한 무용수' 상을 수상(1998)
3. 1×1=? / 서울발레시어터
인간의 이성적인 사고와 감정을 수리적으로 완벽히 계산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인간의 내면적인 세계는 의문과 의문이 이어지며 끊임없이 계속되기 때문이다.
* 안무 : 제임스 전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서울발레시어터 상임안무가 및 지도위원
주요작품으로는 피가로의 결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도시의 불빛 외 다수
* 출연 : 윤미애, 황정실, 최진수
* 스텝 : 이사장 - 임영희 단장 - 김인희
상임안무가 - 제임스 전 기술감독 - 김윤식
행정 - 강선화 기획팀장 - 노시정
홍보팀장 - 남서빈 기획홍보팀 - 곽수영
의상 - 김애겸 피아니스트 - 이진이
지도위원 - 연은경, 루돌프 파텔라
그러므로 인간에 대한 물음에 예측할 수 없는 답이 나오더라도 거기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이 작품은 어떠한 확고한 답을 제시해 주는 것보다
관객이 나름대로 보고 느끼면서 해석하길 바란다.
4. 불꽃의 여자‘카르멘’ / 장선희 발레단
안무 : 장선희
세종대학교 무용과 교수
주요작품으로는 ‘시읽는 시간’, ‘사랑에 관한 일곱 개의 변주’, ‘수묵’, ‘신시21’ 외 다수
* 출연 : 이영철, 홍경화, 김지원, 장지연, 지수평, 정성복, 강대규, 박정학, 이빛나, 강영옥
이승현, 강인수, 유서연, 김정아, 신혜진, 최연승, 오수미
* 스텝 : 조안무 - 이영철, 허인정
지도 - 홍경화
음악 - 비제 ‘카르멘’ 중
분장 - sfmakeup(김진영.김지주)
사랑할 때, 남자는 집착하고, 여자는 자유를 원한다.
사랑 앞에서 ‘나는 나’라고 당당히 외쳤던 여자, 카르멘.
“내가 당신을 사랑하게 된다면, 그때 당신은 나를 조심해야 합니다.
<비제 “카르멘‘에서>
5. 불의 시 / 문영철 발레단
* 안무 : 문영철
한양대학교 체육대학 무용학과 교수, 문영철 발레뽀에마 예술감독
제25회 서울무용제 경연참가공연 “불의 시” 대상(남여연기상, 미술상수상)
제26회 서울무용제 자유참가공연 “대지의 불” 우수작품상 수상
주요작품으로는 ‘불의시’, ‘대지의 불’, ‘무몽’ 외 다수
* 출연 : 강준하, 조원석, 염정우, 황인선, 박성화, 강성길, 박지은, 양희자, 정지원, 한윤선, 이유진, 권다혜, 문성완, 백연재, 김성희, 김은정
* 스텝 : 대본 - 길재
무대미술 - 강경렬
음악 - Pierre henry외 편집
의상 - Arabesque
사진 - 송인호
터키의 저항 시인 나짐 히크메트의 시 <푸른 눈의 거인, 소인 여자 그리고 인동넝쿨>은
거인과 소인간 사랑을 통해 불균형적인 사회 현실을 노래했다.
안무자도 히크메트의 시에 기대어 이 세상 이야기를 하고 싶다.
도저히 극복되지 않는 불균형, 당하고도 또 다른 모험을 하는 몽매한 인간성을 춤으로
표현한다. 영원의 불같던 사랑이 하루아침에 식은 재가 되는 현실을 겪고도 또 다른
사랑의 불덩이를 가슴에 품는 인간적 우둔함을 현대적 표현의 춤으로 만든다.
6. 해적 2막중 그랑 파드되 / 국립발레단
* 안무 : 마리우스 프티파, 콘스탄틴 세르게예프 ( 원작 : 로드 바이런 )
* 출연 : 알리-이원철 , 메도라-김주원
* 스텝 : 재안무 및 예술감독 : 박인자
숙명여자대학교 무용과 교수, 국립발레단 단장
주요작품으로는 돈 키호테, 호두까기인형 외 다수
부예술감독 - 문병남
음악 - 아돌프 아당, 체자레 푸니, 레오 들리브, 리카르도 드리고, 프린스 올든버그
지도위원 - 박상철, 김하선
조명디자인 - 미하일 메클레르
음향 - 김종욱
분장 - sfmakeup(김진영)
발레 '해적'은 그리스 이오니아 해안에서 터어키 상인들에게 팔려간 그리스 소녀들을
해적 콘라드 일행이 구출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해적 2막중 그랑파드되'는
알리와 메도라의 2인무이다. 원래는 3인무로 연인 사이인 콘라드와 메도라의 사랑,
알리의 충성 맹세를 담고 있는 부분인데, 알리 역을 맡은 무용수의 현란한 테크닉과
남성적인 매력이 압권이다. 알리의 화려한 도약과 회전, 메도라의 32회전을 비롯한
고난도 기교과시에 비해 남자 주역인 콘라드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축소되어 있어서
콘라드의 부분이 삭제되고 알리와 메도라의 2인무로 공연되는 경우가 일반화 되어있다.
7. escape / 러시아 - 보리스에이프만
* 안무 : 이고르 마르코프 (Marcov Igor)
* 출연 : 이고르 마르코프(Marcov Igor), 알렉세이 투르코
* 음악 : 러시아 작곡가 쇼스타코비치의 음악 중 ‘전쟁’
안네프랑크의 자유에 대한 열망을 한국 일제 시대때로 비유하여 한국인의
마음을 표현하여 선사하는 작품이다. (올해가 러시아 '쇼스타코비치의 해')
8. 돈키호테 / 볼쇼이발레2
* 원안무 : 마리우스 프티파
* 재안무 : 알렉산더 고르스키
* 작곡 : 루드비히 밍쿠스
* 원작 :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 출연 : 배주윤, 안드레이 볼로틴
<돈키호테>- 부제 ‘키트리의 결혼’-은 루드비히 밍크스 작곡의 대표적 희극발레로,
1869년 마리우스 프티파에 의해 안무되었던 작품을 알렉산더 고르스키가 재안무한
것이다.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는 있지만 발레 대본으로 각색되면서
돈키호테의 무용담보다는 이발사 바질과 선술집 딸 키트리의 사랑, 이 둘의 사랑을 방해
하는 키트리의 아버지 로렌조와 구혼자 가마슈와의 갈등구조가 중점적인 스토리이며,
돈키호테는 극전개상 중요한 매개체로 나온다. 결혼식 그랑 파드되는 키트리가 아버지의 반대를 극복하고 바질과 결혼하여 축하연을 벌이는 장면이며 무용수들의 기량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작품으로 특히 갈라무대에서 자주 공연된다.
|
|
CONTENT US
작성자 : sfmake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