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연정보
- 공 연 명 : 계명아트센터 개관기념오페라 <푸치니 3대-사랑의 오페라> ‘나비부인, 라보엠, 투란도트’
- 일 시 : 2008년 10월 9일 (목) ~ 11일 (토) 오후 7시 30분
- 장 소 : 계명아트센터 대공연장
- 티켓정보 :
2. 작품정보
2008, 계명아트센터 그랜드 오픈!!
개관기념공연 - 푸치니 3대 - 사랑의 오페라 -
꿈의 무대, 최고의 공연장 계명아트센터에서 환상적인 시간, 가슴 뭉클한 감동의 시간을 맞이하십시오.
극한의 희열과 절망을 오가는 사랑의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아름답고 유려한 멜로디로 풀어낸 푸치니 -사랑의 오페라-
<나비부인> + <라 보엠> + <투란도트>
"조그마한 너를 안으니 꼭 나비 같구나"
…한없이 가벼운 사랑만을 취하려했던 핑커톤
"미국인들은 나비를 잡아 핀을 찔러 박제를 만든다지요"
…순종적이고 희생적인, 너무나 버거운 사랑에 쓰러진 나비부인
"내 방엔 온기가 없어. 사랑만으로 미미를 살릴 수 없어"
…지독한 가난 때문에 병든 연인에게 해줄 게 없어 괴로운 남자 로돌포
"꽃피는 봄에 헤어져요. 겨울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연인을 위해 연인을 떠날 수밖에 없는 가련한 여자 미미
"죽음과 같은 공주여! 얼음과 같은 공주여!"
…가장 잔인하고, 가장 차가운, 그러나 가장 아름다운 공주를 사랑한 칼라프
"당신의 이름은 사랑!"
…서슬 퍼런 죽음의 호령 대신 열정적인 사랑을 선택한 공주 투란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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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품소개
나비부인
대 본 : 주세페 지아코사 Giuseppe Giacosa &
루이지 일리카 Luigi Illica (이탈리아어)
초 연 : 1904년 2월 17일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배 경 : 1887년 일본 나가사키
라보엠
원 작 : 앙리 뮈르제 Henry Murger "보헤미안의 생활" (프랑스어)
대 본 : 주세페 지아코사 Giuseppe Giacosa &
루이지 일리카 Luigi Illica (이탈리아어)
초 연 : 1896년 2월 1일, 토리노 레지오 극장
배 경 : 1830년경 파리
투란도트
대 본 : 아다미(G.Adami)와 시모니(R.Simoni)가 씀 (이탈리아어)
초 연 : 1926년 4월 25일, 밀라노 스칼라극장
배 경 : 전설 시대 중국 북경
4. 줄거리
나비부인
일본의 나가사키에 주둔 중인 미국의 해군장교 핑커톤은 중매쟁이 고로가 소개한 나비부인과 장난처럼 결혼한다. 하지만 나비부인은 미국인 남편을 진심으로 순수하게 사랑한다. 수개월 후 핑커톤은 봄에 돌아오겠다고 약속하고 미국으로 떠난다. 결혼하기위해 개종한 것에 대해서 큰 아버지 본조의 질책을 받지만 나비부인은 야마도리 공작의 구혼도 거절하며 3년 동안이나 핑커톤이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미국인 부인 케이트를 데리고 다시 돌아온 핑커톤은 나비부인이 낳은 아들을 미국으로 데려가겠다고 한다. 그녀는 승낙하면서 30분 후에 다시 오라고 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라보엠
파리의 어느 겨울날, 얼음장같이 차가운 다락방에는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산다. 세속적인 성공과는 거리가 멀지만, 예술에 대한 열정과 친구들 사이의 우정에 기대어 살아가던 중, 시인인 로돌포는 폐병을 앓는 여공 미미와 사랑에 빠진다. 화가인 마르첼로는 옛 연인이던 무제타와 다시 만나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어려운 시절, 가난에 찌든 연인들의 앞날은 순탄하지 못하다. 마르첼로와 무제타가 다툼 끝에 헤어지지만 로돌포와 미미는 봄이 올 때까지만 견디다가 꽃피는 봄에 헤어지자고 한다. 봄이 되고, 몸은 떨어졌으나 마음만은 서로를 열망하는 로돌포와 미미. 병이 깊어진 미미는 로돌포의 다락방을 찾고,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연인의 품에서 죽음을 맞는다.
투란도트
전설의 시기, 북경에서는 얼음공주 투란도트가 자신의 미모에 반해 구혼하는 이국의 왕자들을 대상으로 세 개의 수수께끼를 내고, 문제를 풀지 못하는 이들에게 잔인한 죽음을 선물한다. 수많은 왕자들이 도전했다가 허망하게 죽어갔는데, 패전으로 왕국을 잃은 왕자 칼라프 역시 투란도트와 결혼하기 위해 수수께끼에 도전하고 곧 정답을 말한다. 당황한 투란도트에게 칼라프는 날이 밝기 전에 자신의 이름을 알아낸다면 죽어주겠노라는 제안을 한다. 공주는 아무도 잠들지 못하게 한 채 왕자의 이름을 알아내려고 노력하지만, 그 열쇠가 돼줄 왕자의 시녀 류는 스스로 죽음을 선택해 왕자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준다. 마침내 칼라프의 입을 통해 그의 이름을 알게 된 투란도트. 그러나 이미 사랑에 빠져버린 터라, 칼라프의 이름 대신 '사랑'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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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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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fmake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