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7일(금), 8일(토) 오후 7시 상명대학교 계당홀
총감독 김태현
기획 양은희
진행 류현승
지휘 노다르 찬바
연출 정선영
합창지도 임창은
음악지도 김은영
관현악 상명음대 오케스트라
합창 상명음대 합창단
피아노 권신인 이지혜
출연진 7일 8일
아디나 이희란 박지혜
네모리노 주선중 박대우
둘까마라 윤두현 홍현준
벨꼬레 서용교 김성준
잔넷타 서형주 박나리
<사랑의 묘약>
G.Donizetti의 "사랑의 묘약"은 오늘날 "루치아"와 더불어 그의 작품 중에서 가장 많이 상연되며 사랑받고 있는 명작이다.
도니젯티의 35세 때의 작품으로,비극적인 스토리의 "루치아"가 주로 대극장에서 상연되는데에 반해 희극적인 내용의 이 오페라는 오히려 중,소극장에서 자주 상연되고 있다.
2막의 구성으로 되어있는 것이나 앙상블의 처리 방법,등장인물들의 캐릭터 등 여러모로 이태리 오페라부파의 특징을 지녔지만 그 시대 낭만파 사조의 영향을 받아 아름답고 서정적이며 목가적인 선율이 도드라진,멜로드라마의 성격을 또한 띠고 있다.
스토리의 내용은 예부터 흔히 이야기의 소재가 되어온 돌팔이 의사 행상인이 중매쟁이가 된다는 유쾌한 소재를 바탕으로 하는데, 그러한 내용을 소재로한 희극은 적지 않지만 희가극의 분야에서는 이 작품이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2주간이라는 짦은 동안에 작곡되어진 것으로도 유명한데, 그럼에도 벨칸토 창법의 아름다운 노래의 매력으로 인해 가장 많이 무대에 올려지는 작품중의 하나가 되었다. 전해지는 이야기로, 작곡이 마무리 될 즈음 로만짜를 끝 무렵에 넣은 문제로 대본작가와 의견이 엇갈렸으나 결국 도니젯티의 주장대로 "남몰래 흐르는 눈물"이라는 곡이 추가되었는데.이것이 전곡 중 으뜸가는 명곡이 되었다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 초연 : 1832년 5월 밀라노
- 대본 : Eugene Scribe, 이태리어
- 등장인물 : 아름답고 부유한 농장 주 아디나 (Sop.)
순진한 젊은이 네모리노 (Ten.)
중사 벨코레 (Bar.)
약행상인이며 의사 둘카마라 (Bass.)
마을처녀 자넷타 (Sop.)
그 외 공증인,농부,병사,마을사람들 다수
- 때와 곳 : 19세기, 바스크 지방의 작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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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fmake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