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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한양대오페라 『코지 판 투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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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2-12-14 오후 2:4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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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 46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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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 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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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정기공연
오페라 『 Cosi fan tutte 』- 여자는 다 그래
- 일시: 2002년 5월 10일(금) ~ 5월 12일(일)
평일: 오후 7시 30분/토,일요일: 오후 5시
- 장소: 리틀엔젤스회관 대강당
- 주최: 한양대 음악대학
◈ 작품설명 ◈
돈 죠반니의 실패이후 모차르트는 몇 년간 오페라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지 못했다. 그러던 중 1790년 1월 26일 비인에서 대본가 로렌쬬 다 폰테와의 합작 오페라 3편(휘가로의 결혼, 돈 죠반니, 코지 판 투테)중 마지막인 “코지 판 투테”가 막이 올랐다. 이 오페라의 주제는 당시 트리에스테(이탈리아 북동부의 항구도시. 오스트리아와의 경계로 17세기 베네치아와 더불어 스러져 가는 군사 도시임.)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 두 해군 사관이 전쟁에 나갔을 때 그들의 약혼녀의 정절성에 관한 시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오페라는 처음에는 시련을 겪었는데 그것은 계몽군주 요제프 2세의 죽음으로 모든 극장이 애도 기간 중(6월에서 8월까지) 문을 닫아야만 했기 때문에 공연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았다. 하지만 그 이후 앙상블 오페라로 가장 사랑 받는 모차르트 오페라로 자리 매김 되어졌다.
◈ 작품내용 ◈
나폴리의 청년장교 굴리엘모와 페란도는 늙은 철학자 돈 알폰소와 여자의 정절성에 대해 토론하게되고 여자의 변함없는 정절을 믿지 않는 알폰소와 약혼녀들의 굳은 절개를 믿는 두 사관은 거액을 놓고 내기를 하게 되고 알폰소는 약혼녀들의 하녀 데스피나(명랑하고 재치 있는 소녀)를 매수하여 약혼자들이 군대에 갔다고 알고 있는 그녀들에게 그녀들의 약혼자들을 터키인으로 변장시켜 소개시켜준다. 처음에는 그녀들의 도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응하지 않지만 돈 알폰소와 데스피나의 계략과 그녀들의 본능적인 호기심으로 점점 이 돈 많은 두 터키인들에게 맘을 빼앗겨 버리는데...
처음에는 알량한 군인의 명예로 돈 알폰소의 계략에 협조하던 두 사람은 점점 사태가 자기들의 생각과는 전혀 반대로 진행되자 당황해하지만 이미 페란도의 약혼녀 도라벨라는 굴리엘모에게 유혹되어 버리고 이에 페란도도 피오르딜리지를 유혹하여 버린다. 두 청년은 자기 약혼녀들의 변심에 낙담하지만 늙은 철학자 돈 알폰소는 Così fan tutte-세상의 모든 여자가 모두 다 똑같다 고 말하며 여자들의 그러한 변심과 부도덕성마저도 용서하고 사랑하여야 한다고 타이른다. 결국 두 사람은 약혼녀들을 용서하고 모든 것은 하루 밤의 에피소드로 마무리된다.
◈ 출연진 ◈
피오르딜리지(Fiordiligi) : 강경숙, 윤나리, 정태옥
도라벨라(Dorabella) : 박선규, 이민정, 임승정
데스피나(Despina) : 강수정, 성영희, 여은혜
페란도(Ferrando) : 김종호, 주덕근, 최정환
굴리엘모(Guglielmo) : 박영환, 송국회, 장세종
돈 알폰소(Don Alfonso) : 서동원, 우경식
◈ 스텝 ◈
- 음악 코치 : 신영주 교수
- 음악 지도 : 이원준 교수
- 무대 디자인 : 박영민
- 무대 제작 : 중앙무대
- 조명 디자인 : 김창기
- 의상 디자인 : 조문수
- 분장 디자인 : 구유진
- 분장 :(s.f make-up system) 박인혜,한정은,신민경,김이화,한승희,이경란,
김가현,한원경,장미경,전진영.
- 소 품 : 김기향
- 조연출 : 이범로
- 조연출보 : 박 대병 박건우 한지수 김현정
- 기획: 박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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