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차이코프스키` -삶과 죽음의 미스터리 -
공연 일자 : 2010 / 2 / 4 (목) - 2010 / 2 / 7 (일)
공연 시간 : 평일,토: 오후 7시30분 / 일: 오후 3시
공연 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가격 정보: VVIP 12만원 / VIP 9만원 / R 7만원 / S 5만원 / A 2만원 / B 1만원 / C 5천원
장 르 : 발 레
분장디자인 : 구 유진 (S.F MAKE-UP)
주 최 : 국립발레단
문 의 : 국립발레단 02-587-6181
주관/협찬/후원 :
입장 연령: 초등학교 학생 이상 가능하며, 1월부터 3월기간의 경우,
미취학아동 중 취학통지서를 소지한 경우에는 입장이 가능합니다.
(단, 일부 어린이 공연의 경우는 입장연령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유의 사항: 공연이 시작된 이후에는 어텐던트의 유도에 따라서만 입장할 수 있으며,
본인 좌석이 아닌 빈 좌석으로 안내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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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막-
위대한 작곡자가 이 세상을 떠나려고 한다 …그의 기력은 쇠퇴하며, 그는 평생 자신을 괴롭혔던 이미지를 쳐다 본다: 그는 카라보스 요정에 사로잡히고 자신의 미친 부인에 의해 학대 당한다; 자신과의 소모적인 대화가 계속된다.
쉬지 못 하는 영혼에게는 평화가 없다!
그와 가까운 사람들, 친구, 친척들은 그의 생의 이 마지막 순간을 보다 견딜 수 있게 만들려고 한다. 그러나 그 무엇도 과거에서 비전이 흘러가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젊은 작곡자는 페테르부르크의 비 속에서 차가운 수의 안에 홀로 있다. 폰 멕 남작부인의 친절과 관심만이 그에게 잠깐의 휴식을 줄 뿐이다. 꿈의 세계에서 살았던 창의적인 개인의 삶은 고통으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현실로 복귀하여 그 삶은 안토니나 밀류코바와 가까워지게 된다. 후자는 차이코프스키의 관심으로 기뻐한다. 이런 일순간의 심취의 결과 작곡자는 불안한 몰락에 더 가까워진다.
자기를 기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자기를 기만하려고 하는 것은 폭력적 행위와 동등하다. 검은 사상의 새가 그를 고문하여 그의 내면적 인생에 대혼란을 초래한다. 그의 구원은 창작 과정, 그의 음악이나 백조에 있으며 그들은 차이코프스키의 영혼에 평화와 조화의 희망을 불어 넣는다. 그러나 실제 세상을 포기하고 자신의 존재의 본질을 배반하는 것은 음악 천재의 능력으로도 할 수 없는 것이다.
밀류코바는 다시 한번 그의 음악세계로 사정없이 침입한다. 그러나 더욱 두려운 것은 여전히 그와 함께 있는 사람이다. 그의 운명, 그의 두 번째 자아, 즉 그의 내부 고통을 잔인하게 노출시키는 다면적 성격이다. 이것은 로트바르트, 드로셀마이어 이다. 작곡자의 영혼의 선과 악, 고통을 받고 행복한 일부다...
열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검은 새는 백조를 쫓아낸다. 쥐 같은 얼굴이 낯익은 여성의 얼굴에 나타난다. 모든 것이 조화, 환각 등을 짓밟는다. 작곡자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창작- 왕자를 지킨다.
차이코프스키는 검은 열정을 분노하게 하여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의 고통은 다른 곳에 있다: 아름다움은 교만하고 감사할 줄 모른다. 그리고 그의 벌거벗은 영혼은 쉽게 더러워진다. 작곡자의 이성과 열정으로 창조된 왕자는 자신의 삶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만의 길을 여행한다. 작곡자에게는 자신의 고통, 자신과의 잔인한 대화가 남아 있다. 그리고 그는 굴복할 수 없으며 자신의 음악을 자신과 함께 끌 수 없다.
그는 거의 정신이상 상태에 있다. 그러나 폰 멕의 서신이 그를 구원하여 자신의 일로 되돌아가게 한다. 그는 필요한 존재로서 사람들이 이해했으며 그의 재능은 탄성을 자아낸다. 인정의 아름다운 순간이다!
그러나 자신 그리고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것들과 조화를 이루는 순간은 얼마나 짧고 덧없는가! 밀류코바의 주장은 계속되고 내면의 유혹, 금지되고 멸시되는 것에 대한 동경을 외면하는 것은 점점 어렵다.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행동하고 정상적으로 살려는 시도는 고문이며 죽음을 통해서만 벗어날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이런 구원의 단계를 취하려는 의지가 약했다. 폰 멕의 도움의 손길 또는 아직 쓰지 않은 음악작품으로서의 그의 손길은 죽음의 고리에서 그를 끌어 내어 더 나쁜 운명으로 그를 이끈다(아마). 그의 몸은 그의 영혼을 비인간화하는 신부의 베일에 덮여 묶인다.
그는 다시 음악을 작곡할 수 있을까?
-2막-
그의 음악이 그에게 돌아온다 …
발견의 왈츠: 친숙, 심취, 열정. 선회하는 커플. 자신의 삶과 운명이 있는 각 개인.
폰 멕 남작부인은 고독 속에 번민한다.
자신의 생각 속에서 차이코프스키는 미를 즐기고 그것을 소유한다. 실제 인생에서 그는 추방된 사람이다. 육신의 명령은 시간의 도덕성과 갈등을 겪는다. 공개의 격분 조차 젊음과 미에 대한 그의 갈망으로부터 그를 막을 수 없었다 –그러나 터놓고 이야기하고 자신의 열정을 공개적으로 고백하는 것이 반드시 이해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이상 — 그 전에 왕자가 그러했듯이 젊음은 그 창조주를 저버린다. 하녀의 관능은 매혹적이며 실망할 수도 있다. 그들은 각자 자신의 길을 간다. 그들은 망연자실하고 굴욕감을 느낀 차이코프스키의 괴로움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그의 운명은 고독이다. 폰 멕 남작부인의 도덕적/물질적 지원은 그의 생존을 돕는다. 그러나 부의 변덕에 의존하는 것은 얼마나 굴욕적인가! 이 자선을 위해 얼마나 값비싼 거짓말을 하는가!
비참한 밀류코바는 실성하여, 싫기만 한 자신의 열정에 전적으로 매달리게 된다. 그는 돌아올 수 없는 이 심연에서 빠져 나와야 한다. 그는 자신의 몰락을 초래하더라도 전적으로 자신의 방식으로 살아 갈 권한이 있다.
도박 세상의 신비스럽고 매력적인 호소. 카드는 사람에게 행복과 고통의 순간을 부여하면서 사람을 만들 수 도 있고 파괴할 수도 있다. 세상은 카드 테이블의 차원으로 좁아진다. 따야 한다는 오직 하나의 절대적 열정만 있을 뿐이다. 망각의 순간. 그러나 행운의 바퀴는 계속 돌아간다... 그리고 승자는 언제나 스페이드 퀸에 있다.
대화 형식의 서신은 중지된다. 폰 멕 남작부인에게 보낸 공개 서신. 그의 영혼은 갈갈이 찢겨 카드 꾸러미처럼 흩어진다. 구원은 죽음이다!
영원으로의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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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Ballet `Tchaikovsky`
Subtitle :
Period : 2010/2/4 (Thu.) - 2010/2/7 (Sun.)
Closed on :
Time : Weekdays,Sat. 7:30pm / Sun. 3:00pm
Venue/Hall : Opera Theater
Genre : Ballet
Ticket Price : VVIP 120,000 / VIP 90,000 / R 70,000 / S 50,000 / A 20,000 / B 10,000 / C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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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fmake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