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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운데이션의 역사와 목적

이런 기름기는 보통 빛에서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지만 전등 아래에서는 유난히 번들거린다.
더구나 코에는 솜털이 적기 때문에 더욱 반질거리게 된다. 유행에 따라서는 번쩍거리는 화장이 괜찮아 보일 수도 있지만 대개는 자연스러운 부드러움을 원한다.
여성들은 옛부터 콧잔등이 반짝거리는 것을 꺼렸으며 따라서 가루분이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아주 오래된 일이다.
그러나 맨피부에는 분을 발라도 잘 묻지 않을뿐더러 곧 지워진다. 그래서 먼저 발라주던 것이 바니싱 크림이나 화운데이션 크림이었다. 처음에 시장에 선보인 화운데이션 제품은 연고였는데 여러 가지 지방산 에스테르를 넣게 되면서 그 특성을 보완하게 되었다. 그리고 로션의 점도를 크게 해서 크림으로 만들어 튜브나 병에 포장한 제품도 나왔다.
그런가 하면 케잌처럼 만들어서 스폰지에 물을 묻혀 바르는 제품도 생산되었으며 에어로졸 제품으로 제조되기도 했다. 1940년대는 두껍게 바르는 무대분장 같은 화장이 유행을 보았고 1960년대 초까지는 광택이 없이 뽀얗게 손질하는 화장이 유행이었다.
1960년 말에 이르러서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강조되면서 반투명, 투명 제품이 다투어 개발되고 이슬처럼 촉촉한 느낌을 좋아하는 경향이었다.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두껍게 입히는 것과 과거의 이슬먹은 듯한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경향이다.
색깔이 진하고 강렬한 화운데이션 제품이 생산되기 시작한 것은 이산화티탄(TiO2)같은 안료를 화장품 성분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부터의 일이었고 지난 15년간 메이크업 화장품은 크게 성장하여 새로운 제품들의 출현을 낳고 있다.
새로운 제품 가운데는 자외선 차단제를 함유한 것을 들 수 있는데 원래 이산화티탄 자체도 피부를 덮음으로서 약간의 자외선 차단 효과를 나타낸다.
그런데 최근 들어 FDA는 차광제품을 의약품으로 규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화운데이션의 목적

피부 위에 얇은 막을 형성하고 피부 톤을 조절하고 여드름, 잡티 등의 결점을 커버하여 피부색을 아름답게 표현하여 주며 2 ~ 3가지의 색상을 이용하여 얼굴을 보다 입체적이고 이상적형의 얼굴에 가깝도록 윤곽 수정을 해준다.또한, 바람이나 먼지.추위 등의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