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Boheme - 라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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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Boheme - 라보엠
*공연장소: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공연기간: 2003년 11월 13일 - 15일(3회공연)
*공연시간:
*주최: 한국오페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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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 Volf Gorelik
▣연출: Alexandre Titel
▣협연: 대전시향, 러시아 스타니슬라브스키합창단
▣출연: Mimi - Olga Guriakova, Irina Arkadieva
Rodolfo - Akhmed Agadi, Mikhail Urusov
Musetta - Khibla Gerzmava, Irina Vashchenko
Marcello - Evgeny Polikanin, 최종우
Schaunard - Dmitry Stepanovich, Andrey Baturkin
Colline - Roman Ulybin, Dmitry Ulyanov
Benoit/Alcindoro - Vladimir Svistov
▣줄거리
라보엠은 보헤미안의 생활을 소재로 한 슬픈 청춘 오페라이다. 가난한 시인 로돌포와
재봉일을 하며 폐병을 앓고 있는 미미와의 만남, 그리고 이들과 대조적으로 현실적이고
쾌활한 성격의 화가 마르첼로와 요염한 무젯타를 중심으로 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때는 크리스마스 이브. 초라한 아파트의 다락방에서 오페라가 시작된다.
잠시 혼자서 작품손질을 하고 있는 로돌포에게 주인공 미미가 불을 빌리기 위해 방에
들어 왔다가 바람이 불어 촛불이 꺼진다. 어둠 속에서 떨어진 열쇠를 줍기 위해
방바닥을 더듬다가 두사람의 손이 닿게 되고 이를 계기로 그들의 사랑은 시작된다.
한편, 화가 마르첼로의 첫 애인이였던 무젯타가 새 애인 알친도르와 함께 마르첼로가
있는 카페에 놀러오지만 무젯타는 마르첼로와의 사랑을 재확인한다.
그후, 사랑하지만 병든 미미를 돌볼 경제능력이 없는 로돌포의 자책은 심한 질투와
의심으로 변해 결국 두 사람은 헤어지고 만다. 세월이 흐른 후, 폐병으로 죽어가는
미미를 무젯타가 로돌포의 다락방으로 데리고 온다. 사랑하는 로돌포의 품에 안겨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잠이드는 미미. 로돌포가 미미의 죽음을 확인하고 울부짖는
가운데 막이 내린다.
▣분장디자인:구유진
▣분장팀: S.F MAKE-UP SYSTEM
박인혜실장, 장미경, 정혜숙, 박향미, 이경미, 한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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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