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뮤지컬 "JESUS JESUS" 밴쿠버에서 열린다
차인표, 윤복희, 정영숙, 박철호씨등 정상급 연예인 총 출연해
송금자 특파원 jennifer72@naver.com
기독연예인과 예술인들이 모여 창단한 극단 미리암 (대표 장옥희집사, 단장 최선자권사)의 대형 뮤지컬 [JESUS JESUS]가 오는 6월 10일 캐나다 밴쿠버 퀸엘리자베스극장
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 예수님 역의 차인표, 마리아 역의 윤복희 외 정상급 연예인 출연
1984년 단편 뮤지컬로 처음 공연되었던 [JESUS JESUS]는 당시 예수의 고난과 부활만을 그 내용으로 다루었으나, 4-5년이 지나면서 탤런트 이영후씨가 천지창조와 구약 시대의 각본을 썼고, 두 작품이 만나 현재의 신구약을 아우르는 대형 뮤지컬 [JESUS JESUS]가 탄생되었다.
이후 1991년 첫 무대에 올려진 [JESUS JESUS]는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등에서 70여 차례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감동시키며 한국 뮤지컬의 우수성을 과시했다. 지난 2004년 시카고, LA공연에서는 전 좌석이 매진되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2005년 다시 해외 순방에 오른 본 뮤지컬의 연출은 김덕남씨, 작*편곡은 작곡가 최성찬씨가 맡았으며, 예수님 역에는 차인표, 마리아 역에는 윤복희, 그 외 정영숙, 최선자, 전혜진씨 등 정상급 연예인들이 출연한다. 더불어 극단 미리암의 60여 명에 달하는 배우와 스탭들이 함께 한다.
뮤지컬 [JESUS JESUS]는 천지창조, 구약의시대, 예수의 탄생과 고난, 부활, 승천을 구체적으로 형상화시키기 위해 30만 달러의 공연 경비가 투입될 예정이라 한다.
이번 해외 공연은 북미의 가장 훌륭한 극장 중의 하나로서 전세계 극장 관계자들이 선호하는 캐나다 밴쿠버의 퀸 엘리자베스 극장(Queen Elizabeth Theatre)에서 6월 10일 첫 선을 보인다. 퀸 엘리자베스 극장은 2931석의 관중석을 확보하고 있으며, 소규모에서 대규모 뮤지컬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규모의 극장으로 손꼽힌다. 또 밴쿠버 오페라단과 BC주 발레단의 전용 극장이기도 하다.
이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미리 밴쿠버에 방문한 작곡가 최성찬씨는 캐나다 공연을 주관하는 중앙일보 밴쿠버 지사와의 인터뷰에서 “현대는 용서와 화해가 부족한 시대입니다. 이 [JESUS JESUS]공연을 통해 용서와 화해라는 성경의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뮤지컬의 주제는 예수님의 사랑이며 그 사랑을 현대인에게 어떻게 안겨줄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밴쿠버에 살고 있는 교민들과 개교회들은 모국에서 온 극단 미리암의 [JESUS JESUS] 공연이 성공적일 수 있도록 중보기도하며, 개교회와 가족 단위로 미리미리 좌석을 예약하고 있다.
자료출처: 찬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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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기 스타 차인표 씨가 예수로 분하고, 윤복희· 신애라 ·박철호 · 등 가수, 배우 등 한국의 내노라 하는 연예인들이 캐스트를 맡은 그랜드 뮤지컬 ‘지저스 지저스’ 공연이 6월14일 시애틀 파라마운트 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 수개월 간 이 공연을 위해서 한국과 시애틀을 수차례 오가며 동분서주하고 있는 탤런트 최선자 씨와 이 행사를 주최하는 극단 미리암 장옥희 단장은 19일 오후 페더럴 웨이 라퀸타 호텔에서 기자 회견을 가졌다.
장 단장에 따르면, 극단 미리암은 1991년 6월 창단되어 그동안 60여회가 넘는 일본, 미국, 한국 전국 대도시를 돌며 성황리에 마쳤다.
장 단장은 “예수 역을 맡은 차인표 씨는 미주 공연을 위해서 부인(탤런트 신애라)와 아들, 어머니와 함께 오기 위해 미리암 공연이 잡힌 6,7월 달 스케줄을 비워 놓는 등 혼신의 힘을 다해 공연에 임할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해까지 미라암 단장을 맡았던 탤런트 최선자 씨는 “차인표 씨는 단순한 연예인으로서가 아니라 신앙인으로 이번 작품에 참여한다”며 “이처럼 큰 공연을 이곳 시애틀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이 지역 기독교계의 단결된 힘을 믿고, 기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 씨는 또한 “아울러 이 뮤지컬은 종교를 초월해서, 종교인이든 비종교인이든 규모 면에서 엄청나고, 초중고등학교 자녀들에게도 모국 한국의 문화적인 한 단면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씨는 ‘지저스 지저스’ 공연 15년 간 혈루병을 앓다가 예수를 만나 치유 받는 여인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뮤지컬 ‘지저스 지저스’는 크리스챤 연예인,작가, 배우, 가수, 무용가, 음악가, 연출가, 미술가, 디자이너 등 예술 분야의 전문인들로 구성된 미리암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1991년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50여 회의 전국 순회 공연, 10여회의 LA, 뉴욕, 하와이, 토쿄 등의 해외 공연을 통해 완숙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연진 및 스텝을 포함해서 60여 명이 참여하는 그랜드 뮤지컬 ‘지저스 지저스’는 천지창조, 예수의 생애와 고난,그리고 예수의 부활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미리암 장 단장은 “솔직히 6월7일 캐나다 뱅쿠버 공연과 스케줄이 비슷하게 잡히지 않았다면 이곳에서의 공연은 이루어질 수 없었을 것”이라며 “출연진 모두가 무보수로 이곳에 한국 문화의 전령역을 하는 심정으로 무대에 서게 되는 만큼 이지역 동포 사회의 아낌없는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뮤지컬 ‘지저스 지저스’ 시애틀 공연은 본국 언론 매체에도 소개돼, 본국에서 시애틀 한인 동포사회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동포사회 일각에서는 이 뮤지컬이 ‘지저스 지저스’이란 점을 들어 “한인 교계의 절대적인 후원이 공연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는 소리도 일고 있다.
사진출처: http://www.theparamount.com/
자료출처: 라디오한국, 주간한인뉴스 http://www.radio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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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