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춘향전
*공연 장소:독일AIIe oper Frankfut
*공연일정:2005년10월21일~22일
*공연시간:21일 -20:00 / 22일-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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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스텝
*예술감독:김환규
*연출:강화자
*협력연출:홍석임
*지휘:최승환
*합창지휘:최흥기
*안무:안병주
*무용연출:정진환
*무대디자인:박성민
*조명디자인:민경수
*분장디자인:구유진
*분장:sfmakeupsystem(정선옥,김지주,이지은)
*조연출:류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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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춘 향: 문혜원 ,서경희
이 도 령: 이요한
월 매: 강화자, 이우순
향 단: 이아네스
방 자: 김주권
변 사 또: 우주호
운 봉: 정성락
랑 청: 박혜성
무 용:김백봉무용단
합 창:필하모니 오페라합창단
한국의초의창작오페라"춘향전"
춘향전은 1950년 초연된 한국 최초의 창작 오페라로써 우리 전통문학을 서양의 오페라화 시킨 대표적인 한국 작품이다.
베세토오페라단이 국내는 물론 2001, 2002 중국 북경, 일본 동경 공연을 통해 "우리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의지로 국내는 물론 해외 진출을 시도하여 국제적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1993년 2월에 창단하여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시작으로 수많은 오페라를 공연해 온 서울 필하모닉 오페라 합창단은 합창지휘계의 거봉인 최흥기 선생의 지휘와 국내외 유수의 기량을 갖춘 성악인들로 그 단원을 구성하였다.
서울 필하모닉 오페라 합창단은 대형 콘서트는 물론, 매년 10회 이상의 오페라 공연을 갖고있는 오페라 전문 합창단으로서, ‘토스카’ ‘라보엠’ ‘아이다’ ‘리골렛토’ ‘카르멘’ ‘투란도트’ 등 수십여 편의 오페라 공연과 수회에 달하는 해외 초청 공연을 통하여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민간 오페라 합창단으로서 모범적이고도 수준높은 오페라 합창의 위상을 정립해 가고 있으며, 2년 주기의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소프라노 조수미와의 3회 협연, 테너 마르티누치와 ‘아이다’ ‘투란도트’ 2회 협연, 베르디 서거 100주년 푸치니 재단 해외 순회 연주, ‘나비부인’ 한국 공연 등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그 밖에 현존하는 민간 오페라단 및 국립시립 오페라단과의 공연, KBS 시립 교향악단과의 협연,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획 음악회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북한 평양 봉화예술극장에서 오페라 ‘아!고구려 광개토 호태왕’을 공연함으로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오페라 합창단으로 인정받았으며 12년이란 기간동안 60여편의 오페라 공연을 접해오면서 합창의 노련미와 그 파워를 더해가고 있는 서울 필하모닉 오페라 합창단은 이제 국내 정상급의 오페라 합창단으로서 그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Alte Oper Frankfurt 극장은 1880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세워진 유서 깊은 극장으로 평소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실력 있는 단체의 엄선된 공연만을 올리는 극장으로 평소 대관이 쉽지 않은 극장으로 유명하다.
총 좌석 2,300석으로 정통 클래식 외에도 팝, 락, 재즈 등 다양한 공연을 올림으로 프랑크푸르트 도시 시민들에게 끊임없는 예술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알테오퍼 프랑크푸르트 극장 공식 홈페이지 : http://www.alteoper.de
줄거리
제1막 (광한루)
5월 단오날, 전라도 남원 땅
단오날을 맞아 봄나들이 나온 이도령과 방자, 춘향과 향단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한눈에 반한 이도령과 그네를 뛰는 춘향이 아름답다.
제2막 (춘향의 집)
이도령의 춘향의 집을 방문해서 춘향모 월매와 나누는 노래, 춘향과 사랑의 백년가약을 맺는 그윽한 밤, 춘향과 사랑을 나누는 동안, 이도령의 부친이 한양으로 갑자기 승급하여 전출하게 됨으로 이도령과 춘향은 이별을 한다. 이도령은 변치 말고 기다리라며 거울을 징표로 건네주고 춘향은 반지를 이도령에게 주며 애절한 이별을 한다.
제3막 (동헌)
남원 땅에 새로 부임한 변사또는 일은 하지 아니하고 고을의 기생들을 모이게 하여 일일이 점고한다. 기생들이 마음에 안들자 절세미녀로 소문난 춘향이를 대령시킨다. 끌려온 춘향이 수청을 거절하자 분노한 변사또가 춘향에게 매를 때리고 옥에 가둔다.
제4막1장 (남원가는길)
춘향과 헤어지고 서울로 올라와 열심히 공부하여 엄행어사가 된 이도령.
전라어사로 호명 받아 호남일대를 순시하던 중 남원관리의 횡포소식을 접하고 변장을 하고 남원으로 향한다.
제4막2장 (옥중상봉)
이도령이 춘향집에 허름한 옷차림으로 들어서자 춘향어미 월매가 거렁뱅이 신세가 되어 나타났다고 대성통곡한다.
옥에 갇혀 있는 춘향이 꿈속에서 이도령을 만나 옥중가를 부른다. 이때 이도령이 거지 차림으로 월매와 함께 상봉하고 춘향은 사랑이 변치 않음을 노래한다.
제5막 (사또생일잔치)
동헌에는 변사또의 생일잔치가 한창이고, 거지 행색의 이도령이 들어선다.
술한잔에 시 한수를 써주고 사라지는 이도령.
다시 생일잔치가 절정에 이를 때 암행어사가 된 이도령이 들어선다.
“암행어사 출도요”
결국 고을 일을 외면하고 놀기만 하던 부패관리인 변사또는 벌을 받게 되고 암행어사 이도령과 춘향은 재회의 기쁨과 더불어 온 고을 사람들의 축복 속에 백년해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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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F MAKE-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