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연 명 : '현대춤작가 12인전' 20회 공연기념
*공 연 장소 :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
(구 문예진흥원 대극장)
*극단 명 : 한국현대춤협회
*공연 시간 : 오후 7시30분/ 총 소요시간 70~80분
*날 짜 : 2006.3.6~2006.3.8
*가격 전석 20,000원
*공연문의 02)2220-1338
*주요스탭
연출자 손관중 /총기획 전미숙,문영철,정혜진/총진행 박종현,정수정/무대감독 강경렬/조명디자인 정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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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현대 춤작가 12인전 프로그램
3 / 6
최두혁 <천둥이 한 말>
백연옥 <가시리>
문영철 <불새>
정혜진 <열일곱, 노오란 한숨>
3 / 7
김윤수 <가벼운 바람>
전홍조 <참이 부서지다>
윤미라 <보라빛, 그 도라지꽃처럼>
전미숙 <묻지마세요 (Don`t ask me)>
3 / 8
김명회 <Phaedra 페드라>
김복희 <삶 꽃, 바람꽃 세번째 이야기>
김매자 <우주로의 여행>
이정희 <Tell me some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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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HWA‘s CHOICE>중견 춤꾼들 삶과 혼의 무대
한국 춤의 현주소를 살피고, 미래를 가늠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한국현대춤협회가 오는 6∼8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옛 문예진흥원) 대극장에서 여는 ‘현대 춤 작가 12인전’(총감독 손관중)이다.
이번 공연은 국내 무용계에서 가장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 는 중견 춤꾼들의 삶과 혼이 살아있는 무대. 지난 1987년 실험적인 작가 정신의 고양과 무용예술의 활성화를 기치로 내걸고 시작한 이래 20회째다. 무대에 오르는 이들의 이름만 들어도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한국 춤을 이끌어 온 ‘고수’들임을 알 수 있다.
첫날인 6일에는 최두혁의 ‘천둥이 한 말’, 백연옥의 ‘가시리 ’, 문영철의 ‘불새’, 정혜진의 ‘열일곱, 노오란 한숨’이 공연된다. 또 7일에는 김윤수의 ‘가벼운 바람’, 전홍조의 ‘참이 부서지다’, 윤미라의 ‘보랏빛, 그 도라지 꽃처럼’, 전미숙의 ‘묻지마세요’가 공연된다. 8일에는 김명회의 ‘페드라’, 김 복희의 ‘삶 꽃, 바람꽃’, 김매자의 ‘우주로의 여행’, 이정희 의 ‘텔미 섬씽’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중 발레전공자로는 보기 드물게 40대 후반의 나이를 잊고 창작춤 ‘불새’를 선보이는 한양대 무용학과 문영철(발레뽀에마 대 표) 교수의 춤이 주목된다.
이번 춤작가 12인전의 총기획을 맡은 그는 탄탄한 기량과 독특한 춤세계를 선보인다. 이들 12인은 모두가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발레 등 무용계 각 부문에서 탄탄한 기량과 작가정신을 바탕으로 자기세계를 구축한 최고의 무용가들이다.장르 구분 없이 자기 색을 갖춘 대표적인 무용가들의 신작 춤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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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fmake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