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06. 11. 02 .20:00
장소/ 성남아트쎈타오페라하우스
가격/ R 3만원 / S 2만원 / A 1만원
*초,중,고,대학생 20% : 학생증제시, 본인에 한함
*65세이상 : 우대증제시, 본인에 한함
*장애인 50% : 1~3급 동반1인, 4급이상 본인에 한함
*국가보훈대상자 50% : 동반1인, 유족증 소지자는 본인에 한함
*단체 20인이상 30%
*매화 30%(4매), 모란 20%(4매), 난초 10%(2매), 나리 50%(1매)
*만5세이상 입장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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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처음,
‘명사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발레’라는 타이틀로 시작해
10년간 발레 관객층을 넓히는 데 앞장 서 온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가 오는 11월 성남을 찾아옵니다.
발레를 좋아하는 팬들은
이름만 들어도 반가운 공연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고,
발레를 다소 어렵고 전문적이라고 느껴 왔던 관객들은
해설과 함께 발레와 친근해질 수 있는 무대를
성남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김주원, 장운규 등 수석 무용수를 비롯해 실력 있는 단원들이
<돈키호테> 중 가장 유명한 3막의 결혼식 그랑 파드되,
낭만 발레의 대표적 작품인 <지젤>,
고전발레의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파리의 불꽃> 등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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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돈키호테 3막 中 그랑 파드되
제목은 <돈키호테>이지만, 사실상의 주인공은 키트리와 그녀의 애인 바질로, 이 둘의 사랑을 방해하는 키트리의 아버지 로렌조와 구혼자 가마슈와의 갈등구조가 중점적인 스토리며, 돈키호테는 극전개상 중요한 매개체로 나온다. 이 중 가장 유명한 3막의 결혼식 그랑파드되는 무용수들의 기량을 엿볼수있는 좋은 장면으로 특히 갈라무대에서 자주 공연된다.
■지젤 2막 中 파드되
낭만발레의 대표적 작품인 <지젤>은 시골처녀 지젤이 평범한 시골청년으로 가장한 귀족 알브레히트와 사랑에 빠지지만 상대로부터 배신 당한 충격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죽은 후에도 사랑을 위해 헌신한다는 내용으로 1814변 파리오페라의 발레마스터였던 장 코랄리와 쥘 페로가 안무했다.
■파리의 불꽃
고전발레에서는 보기 드문 프랑스 혁명을 다룬 발레. 사회적 배경은 프랑스 궁정과 귀족들, 그리고 봉가하는 민중, 이렇게 두 진영으로 극명하게 나뉘어 있다. 귀족들은 전통적인 발레와 마임으로 표현되고, 민중은 캐릭터 댄스를 비롯한 역동적인 군무를 통해 표현된다. 때문에 여기서는 캐릭터 댄스가 전통 클래식 춤보다 더 부각된다.
■라 실피드 中 그랑 파드되
<라 실피드>거 초연됐을 때 예상대로 파리의 반응은 거의 광란이었다. 낭만주의자들의 이상을 눈앞에 완성시켜주는 내용과 분위기, 거기다 완전한 포인트로 '미풍처럼 무대위로 날아와 엉겅퀴 털처럼 가볍게 떠다닌다'는 찬사를 들었던 탈리오니의 춤은 그야말로 완벽한 결합이었다.
■Alles Balletti (Backstage)
안무가 본인의 경험에서 창작된 작품으로 무용수들이 그들의 꿈과 열정을 만들어가는 공연장 무대의 숨은 뒷이야기를 담고 있다. 허용순의 안무가 Manfred Leuchter의 음악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Alles Balletti'는 유럽의 극장에서 공연 준비를 하면서 자주 쓰는 말인 '잘됐어! 오케이'라는 뜻의 'Alles Palletti'에서 인용하여 나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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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fmake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