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누리 문화예술교육*
국립오페라단 ‘재미있는 오페라 맛보기’ -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공연일자 2007. 09. 05(수)
✥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시간 오후 3시
✥표값 전 석 10,000원/휠체어석 5,000원/사랑티켓 5,000원
✥주최 고양문화재단
✥문의전화 1577-7766
✥입장가능연령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
✥할인정보
※ 높빛사랑의자리(고양사랑티켓) 참가작: 신청 시 5,000원에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높빛사랑의자리 전용 사이트 http:// artgy.sati.or.kr 온라인, 단체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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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누리에서는 오페라를 좀 더 쉽고 재밌게 느낄 수 있도록 국립오페라단의 ‘재미있는 오페라 맛보기’를 선보입니다.
오페라를 잘 모르는 사람도 한 번쯤 들어보았을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9월5일)’와 ‘라 보엠(9월19일)’을 국립오페라단 단원의 노래와 연기, 그리고 재미있고 알기 쉬운 해설로 각광 받고 있는 국립오페라합창단 상임지휘자 고성진씨와 함께 합니다.
의상과 간단한 소품을 갖춘 오페라 하이라이트와 지휘자의 해설을 통해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이 전혀 지루해 하지 않고 주옥같은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페라 속 멋진 노래를 단원들에게 직접 배우고 함께 불러보는 시간도 마련합니다. 오페라, 이제는 즐겨봅시다!
✥ 해설 고성진(국립오페라합창단 상임지휘자)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이태리 아르츠 아카데미, 프레스코발디 교회음악학교, 페스카라 아카데미에서 성악, 합창지휘, 오케스트라 지휘를 각각 전공,
서울시립합창단원 역임, 한양대학교 강사 역임, 현 국립오페라합창단 상근 지휘자
✥ 피아노 박원후(국립오페라단 음악코치)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미국 맨해튼 음악대학
오페라 반주 전공
서울대, 경희대, 경원대, 성신여대, 세종대 등 다수의 대학교와 서울 예고 출강, 국립오페라단, 예술의 전당 서울 시립 오페라단,로얄오페라단 등에서 피아니스트 및 음악 코치로 활동. 현 국립오페라단 상근 음악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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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스텝 -
ㅇ 연출 : 이의주
ㅇ 미술감독 : 임일진
ㅇ 분장디자인 : 구유진(S.Famake-up)
ㅇ 무대감독 : 현연아
ㅇ 조명감독 : 김희선
ㅇ 자막 오퍼레이터 : 홍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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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소개
✥ 대본 _ 프란체스코 마리아 피아베
✥ 원작 _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의 연극 <동백꽃 아가씨>
✥ 작곡 _ 주세페 베르디
✥ 초연 _ 1853년 이탈리아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
1948년 국내에서 ‘춘희’라는 제목으로 초연된 이후 가장 많은 공연 횟수와 함께 오페라 팬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베르디가 쓴 가장 현실적이고 순수한 사랑의 오페라로써, 이탈리아 원어로 번역하면 ‘타락한 여인’, ‘잘못된 길로 들어선 여인’이라는 뜻이며, 주인공 비올레타를 중심으로 파리 사교계의 향락 문화와 거짓된 인격을 고발하고 있다.
1853년 베네치아의 라 페니체 극장에서 초연되었고 대부분의 오페라가 고대를 배경으로 사회적인 주제를 담은 반면, 순수하게 남녀 간의 사랑에 초점을 맞추어 매우 현실적이며 개인적인 오페라로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청년 알프레도와 미모의 사교계의 여왕 비올레타의 아름답고 슬픈 사랑의 이야기를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젊은 이 정열 속에서>, <축배의 노래>, <프로벤자, 네 고향으로>, <나와 함께 파리를 떠나요>등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유명한 오페라 아리아를 통해 선보인다.
❍ 연주자 소개
✥ 비올레타 (Violetta Valery) ---------- 오미선(국립오페라단 단원)
✥ 알프레도 (Alfredo Germont) -------- 류정필(국립오페라단 단원)
✥ 제르몽 (Giorgio Germont) ---------- 오승용(국립오페라단 단원)
❍ 국립오페라단(The National Opera of Korea) 소개
국립오페라단은 대한민국 문화예술계를 대표하고 한국 오페라 역사에 있어서 오랜 연륜과 전통을 자랑하며 정서를 대변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창단 이후 오페라 본고장의 대표작과 문제작을 꾸준히 무대화함으로써 관객들에게는 오페라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성악가는 물론 무대 예술가들에게도 최상의 오페라 장을 제공해 왔으며 우리시대가 요구하는 창작오페라를 개발하는데도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40여년의 전통을 바탕으로 100여회가 넘는 정기공연과 다수의 특별공연, 해외공연 기획공연에 이르기까지 오페라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하는 한편, 해외유수의 연주자들을 꾸준히 영입하여 국내 오페라 수준을 한 단계 성숙시키는데 앞장서왔습니다.
국내외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최고의 성악가와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스태프로 최상의 오페라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함은 물론 오페라의 대중화와 전문화로 명실상부한 국립오페라단으로서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관객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오페라단으로 자리 잡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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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fmake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