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왕자호동
장소 :해오름극장
기간 :2010-10-29 ~ 2010-10-30
시간 :평일 오후8시, 토요일 오후3시
러닝타임
문의전화 :02-587-6181(국립발레단)
관람료: VVIP8만원 /VIP6만원 /R4만원 /S3만원 /A2만원/ B 5천원(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할인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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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감독│최태지(Choi Tae-ji)
· 총연출│국수호(Kook Soo-ho)
· 음 악 │조석연(Cho Seok-yeon)
· 안 무│ 문병남(Moon Byung-nam)
무 대│신선희
의 상│제롬 카플랑
조 명│뱅상 미예
분 장│ 구유진 (S.F MAKE-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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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북 ‘자명고’를 둘러싼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의 슬픈 러브스토리를 다룬 <왕자호동>설화가 고전적 감성에 현대적인 테크닉을 세심하게 반영해 2막 12장의 화려하고 웅장한 발레작품으로 선보인다.
2009년 국가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 아래 제작된 작품으로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모범사례를 제시하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의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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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향한 발레 <왕자호동> 발레 <왕자호동>은 낙랑으로 대표되는 한족과 호동으로 대표되는 고구려족 간의 갈등을 신화와 전설에 나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왕자호동>은 이런 우리만의 문학적 텍스트에 바탕을 두고, 국가, 전쟁, 사랑, 배신, 죽음을 테마로 하여 고전적 감성에 현대적인 테크닉을 세심하게 반영해 화려하고 웅장한 전막작품으로 탄생되었다. <왕자호동>은 세계무대로 나아가기 위해 서양의 예술 장르를 우리 고유문화와 결합시켜 21세기 한국 문화의 세계화에 모범 사례를 제시할 작품이다. 2009년 국가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 아래 제작된 발레 <왕자호동>은 우리 고유의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의 설화를 가지고 만들어진 창작발레다. 국립발레단의 1대 단장이었던 故 임성남이 1988년에 안무한 <왕자호동>을 21세기형 발레로 새롭게 만들었다. 반세기 국립발레단의 역사 속에 많은 우리의 작품들이 있었지만 특히 왕자호동 설화는 극적인 구성으로 되어있어, 그것 자체가 훌륭한 문학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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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고구려군이 수만 대군을 몰고 낙랑국에 침입하지만 전설적인 북, 자명고 덕에 낙랑은 승리하게 된다. 전투에서 진 고구려의 왕 대무신은 제천의식을 행하고 하늘의 계시를 받아 호동왕자에게 낙랑국을 쳐부수라는 명을 내린다.
대무신왕의 부인 원비는 자식인 호동에게 모성애 이상의 야릇한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호동은 원비의 애정을 거부하고 그의 호위무사들과 함께 옥저(지금의 함흥일대)를 유람하기 위해 떠난다. 유람하는 도중 옥저에서 열린 사냥대회에 출전한 호동과 호위무사 일행은 길조인 흰 사슴을 잡아 최리왕의 눈에 든다. 최리는 이들 일행을 낙랑국으로 초대하고 여기서 호동과 낙랑공주는 첫 대면을 한다.
호동과 낙랑은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고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다. 하지만 호동은 곧 고구려로 떠나고 낙랑은 그리움에 눈물을 흘린다. 홀로 남은 공주에게 한나라 장군 필대는 사랑을 고백한다. 그러나 그의 간절한 구애 따위는 낙랑에게 들리지 않는다.
고구려에 돌아온 호동왕자는 낙랑을 정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아내가 된 낙랑공주에게 자명고를 찢으라는 밀지를 보낸다. 지아비 호동과 아버지 최리왕 사이에서 갈등하다 낙랑은 결국 자명고를 찢고 이를 알게 된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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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fmake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