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창작발레 안무가전`*
장 소: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공연 기간 : 2005 / 4 / 9 (토) - 2005 / 4 / 9 (토)
시 간 : 오후 4시 / 오후 8시
프로그램 :
- 열정과 진지함이 숨쉬는 젊은무대 -
4명의 젊은 안무자(김경영, 이승주, 허인정, 최지연)들의 열정과 진지함이 숨쉬는
자유로운 춤의 무대!
1. 김경영 ″16(열 여섯) ″
카페에 앉아 차를 마시는 여인들....
쇼파에 앉아 영화를 보는 연인....
산만한 주위환경속에서 공부에 열중하는 학생들....
우리가 흔히 지나치며 볼수있는 일상들이다.
그러나 그속엔 무수히 많은 의자들이 나열되어 있다.
우리는 하루에 얼마나 많이 의자라는 작은 공간속에 몸을 싣는가?
More than 16? or less....?
어쩌면 16번일지도 모른다.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이작품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작은소재이지만
우리삶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의자로부터 시작된다.
2. 허인정 ″ L O N G I N G ″
저녁하늘에 형용할 수 없는 색채의 조화로 물든 노을을 바라볼 때, 우리는 그 아름다움에 사로잡힌다.
그 아름다움의 강도는 때로 우리 가슴 중심을 아리도록 아프게까지 한다.
우리 인간 안에는 본질적인 그리움이 있다. 아름다움, 선, 진실함, 사랑의 조각들을 우리가 일상에서 조금씩 경험하노라면 그 본질적인 그리움의 실제를 확인하는 것이다.
분장디자인/구유진
분장팀/ sfmakeupsystem(김가현,강윤주)
3. 이승주 ″그리고.. 나는 말한다″
감정이 스며든 직접적인 표현기법을 통해 단순한 형태!
율동적인 선을 통하여 앞날의 나와 지난날의 나로부터 떨어져 나와 이 우주 속에 녹아들어 내가 표현할 수 없는 것. 그러면서도 묻어둘 수 없는 그 것. 나는 내 마음 속에 꿈틀거리고 있는 나의 조각들이 '하나' 가 되는 것을 느끼고 보는 이들과 함께 내면을 바라보는 마음 속 여행을 떠난다.
4. 최지연 ″WHAT ARE YOU, ROBOT?″
산업혁명이후로 눈부시게 발전된 기계문명은 이제 아침에 일어나 마시는 한잔의 물처럼 우리 생활 깊숙이 스며들었고 인간과 기계문명의 화목한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당분간 로봇이 인간의 적이 될 가능성은 전무한 것 같다. 하지만... 먼훗날 후손들은 로봇들과 전쟁을 벌이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가 격 : R:50,000 / S:20,000 / A:10,000
장 소 :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장 르 : 발레
주 최 : 한국발레협회
전화 번호 : 02-538-0505
기 타 : 8세이상(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특별히 언급이 없는 공연일 경우) /
공연장내 화환반입은 금지합니다.
|
|
CONTENT US
작성자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