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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선생님..선배님들..안녕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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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경미 |
작성일 : 2005-04-12 오전 6: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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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 15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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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 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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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어요?
저...경미에요^^ 요즘 한참 공연중이라서 바쁘시죠???
곧 콩쿨들도 시작되구..
전 뉴욕에서 열심히 영어공부하고 잘 지내고 있어요
가끔씩은 너무도 높은(?) 언어장벽에 부딫혀서...좌절될때도 있지만...
여기서 포기해버리면 앞으로 닥쳐올 일들은 아에 시도조차 못할까봐...
이 악물고 견디고 있어요^^
나이먹고 공부하러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는지 몰라요
한국에서 그냥 하고싶은 일하면서 부모님 밑에서 잘 있을걸..하는 후회도 가끔하지만..
더 낳은 제 삶을 위해서 잠깐...재충전중하는거라고 생각해 주세요^^
뉴욕에 공연이 있어서 선생님과..선배님들 오셨으면 좋겠어요...
시에틀에 오신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가까우면 가서 돕고 싶은데..
뉴욕에서 비행기로 5시간이나 걸리니...
가기도 쉽지가 않네요..ㅋ
아침저녁으로..일교차가 많은데..(뉴욕도 서울과 날씨가 똑같아요^^)
감기 조심하시구요~~~항상 건강하세요^^
그럼....뉴욕에서..제자...경미올림
제 폰넘버...1-646-872-5222 입니다..^^ 혹시 연락하실일 있으시면...싸이월드나..전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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