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동안 수고해주신 장일범 해설자님 사진↑★^^
국립발레단 『 11月 해설이 있는 발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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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02년 11월 15일(금)19:30 ~ 16일(토)16:00/19:30
- 장소: 호암아트홀
- 주최: 국립발레단, 호암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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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테마 ◈ - 발레 작곡가 이야기
"음악을 알면 발레가 제대로 보인다!"
‘발레를 모르는 이들에게 어떻게 발레를 알릴까?’ 97년, 이러한 소박한 바람으로 출발했던 한 공연이 5년 연속 전회 매진 기록을 세우며 무용계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떠올랐다. 이제는 국립발레단의 브랜드 공연으로 알려진 <해설이 있는 발레 Ballet with Commentary>가 그 주인공이다.
5년전 엄마 손에 이끌려 <해설이 있는 발레>를 봤던 꼬마는 이제는 중학생이 되어 발레를 배우고 있고, 그때 발레를 처음 접했던 관객은 어느새 발레 애호가가 되었다. 그리고 국립발레단은 국내 무용계 최초로 자체 ‘동호회’를 가질 만큼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단체로 성장했다.
2002년의 <해설이 있는 발레>는 어떤 모습일까? 소극장 공연이었던 <해설이 있는 발레>가 올해 새롭게 단장한 호암아트홀과 만났다. 보다 넓은 무대에서 보다 많은 관객들과 만나게 된 것이다.
올해의 주제는 ‘발레 작곡가 이야기’. 음악 평론가 한상우씨가 쓴 ‘아당의 발레 음악’을 읽고보니 항상 봐오던 지젤 2막의 파드되(2인무)가 새롭게 보였다는 한 관객의 말에서 힌트를 얻었다. 음악을 알고 나니 발레가 제대로 보인다는데 발레 작곡가들을 어떤 생각으로 그런 음악들을 만들게 되었을까?
발레 음악에 담긴 발레의 숨겨진 의미 찾기를 도와줄 해설자로는 최근 여러 음악회와 방송 프로그램의 기획자겸 해설자로 활약하고 있는 젊은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맡았다. 5월, 8월, 11월에는 독주자 한명씩을 초청하여 그날 공연하는 발레 음악 중 주요 부분을 실제 연주로 들려주면서 음악과 발레의 밀접한 관계를 설명할 예정이다.
◈ 이번달 주제 ◈
■ 11월 | 아당과 밍쿠스의 발레
ㅇ 아당의 해적 알리, 메도라, 콘라드의 3인무 (15분)
ㅇ 아당의 지젤 2막 그랑 파드되 (10분) * 비올라 독주
ㅇ 밍쿠스의 파키타 2막 그랑 파드되 (15분)
ㅇ 밍쿠스의 돈키호테 3막 그랑 파드되 (15분)
■ 작품 별 출연진
ㅇ 아당의 해적 중 ''알리, 메도라, 콘라드의 3인무''
안무 마리우스 프티파 | 출연 김주원(메도라), 이원국(알 리), 이영철(콘라드)
ㅇ 아당의 해적 중 ''상인 랑뎀과 귈나라의 2인무''
안무 마리우스 프티파 | 출연 김애정(귈나라), 랑뎀(정주영)
ㅇ 아당의 지젤 1막 ''패전트 파드되''
안무 쥘 페로, 장 코라이 | 출연 전효정, 신무섭
ㅇ 아당의 지젤 2막 ''지젤과 알브레히트의 2인무''
안무 쥘 페로, 장 코라이 | 출연 윤혜진, 김보연
ㅇ 밍쿠스의 돈키호테 3막 ''키트리와 바질의 2인무''
안무 쥘 페로, 장 코라이 | 출연 노보연(키트리), 이종필(바질), 박신영(키트리 친구), 김애정(키트리 친구), 앙상블 - 김하선, 김혜원, 정혜란, 김미현
ㅇ 밍쿠스의 파키타 2막 ''파키타와 장 드 브리앙의 2인무''
안무 쥘 페로, 장 코라이 | 출연 홍정민(파키타), 장 드 브리앙(이원철), 앙상블 - 정문정, 김하선, 오자현, 김혜원, 이영진, 이종은, 곽윤미, 금강리, 이주희, 김지영, 고현정, 정혜란, 백승화, 김미현.
◈ 해설자 소개 ◈
장일범 | 음악 평론가 (위 사진을 참고^^)
ㅇ 한국 외국어대 러시아어과 졸업
ㅇ 월간 ‘객석’ 기자 및 모스크바 통신원 역임
ㅇ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성악과 수학
ㅇ 아트 선재 센터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기획 및 해설
ㅇ 로댕 갤러리 ‘목요 음악회’ 기획 및 해설
ㅇ 예술의전당 ‘청소년 음악회’ 대본작가
ㅇ 예술의전당 ‘가족 음악회’ 해설
ㅇ 예술의전당 음악 영재 아카데미 오페라, 발레 클럽 강사
ㅇ MBC, KBS, SBS 라디오 프로그램 고정 칼럼리스트
ㅇ KBS TV 예술극장, EBS TV 예술의광장 해설
ㅇ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 고정 칼럼리스트.
◈ 스텝 ◈
- 예술감독:김긍수
- 분장 디자인 : 구유진
- 분장 :(s.f make-up system) 박인혜,한정은,전진영,장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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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