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개요
공연명 : 유니버설발레단 명품발레<돈키호테ㅣThe Donquixote>
일 시 : 2003. 10. 18(토) ~ 22(수)
.............................18, 20~22일 : 7:30 pm
.............................19일 : 3:30, 7:30 pm
장 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티 켓 : 입장권 VIP 80,000 (프로그램과 주차권 증정)
..............R석 60,000ㅣS석 50,000ㅣA석 30,000ㅣB석 20,000
할 인--- 30% : 유니회원, 예술회원, 후원회원
--- 20% : 20인 이상 단체
--- 10% : 유니버설발레단 홈페이지 회원
예 매 : 티켓링크 1588-7890 // www.ticketlink.co.kr
문 의 : (주)유비씨커뮤니케이션즈
............. 02)2204-1041~2 (www.universalballet.co.kr)
주 최 : 유니버설발레단
후 원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협 찬 : 삼성생명
협 연 :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 김덕기)
분 장 : sfmakeupsystem (구유진,신민경,김가현,장미경)
★ 유니버설발레단은 공연수익금 1%를 유니세프 후원금으로 적립합니다.
작품해설
화려하면서도 시종일관 유머가 넘치는
최고의 희극발레 <돈키호테>
전막 고전발레에는 주로 비극들이 주류를 이루고 웃음을 일으키는 희극은 드물다. <돈키호테>는 비극 고전발레의 대표작인 <백조의 호수>와는 전혀 상반된, 유쾌하고 경쾌함이 두드러지는 희극발레의 전형을 나타내는 작품이다. 가볍고 경쾌한 루드비히 밍쿠스의 장점이 잘 나타나 있는 음악은 스페인 풍의 화려한 춤과 더불어 희극발레의 백미를 보여줌으로써, 발레를 처음 보는 사람들도 그 재미를 충분히 알 수 있는 고전 희극발레의 걸작을 관객 여러분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현란한 테크닉과 함께 어우러진 스페인 풍의 춤이 가득한 무대
여자 주역 키트리의 32회전 푸에테, 남녀 주역의 아크로바틱한 리프트 동작 등 그야말로 현란한 테크닉의 경연장으로 불리는 <돈키호테>는 무용수의 개인기를 가장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는 작품이다. 투우사의 춤, 집시들의 춤과 함께 어우러지는 스페인 풍의 화려한 무대와 의상 또한 공연의 백미로 손꼽을 수 있다. 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돈키호테>의 춤의 제전을 빛내기 위해 특별 초청된 러시아 무소르그스키 오페라 발레단 솔리스트 옥사나 쿠체룩과 황재원, UBC의 젊은 스타 김세연과 엄재용, 새롭게 호흡을 맞추는 황혜민과 김창기 커플과 함께 최고의 무대를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개성넘치는 발레스타들이 펼치는 춤의 제전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등 유력지의 호평을 받으며 세계적 스타로 도약하고 있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스타들이 총출동하게 될 이번 무대에는 유니버설발레단원 60 여명과 선화 예술학교 발레부 학생 등 객원진 등 총 80 여 명이 펼쳐 보이는 화려한 춤의 제전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작품의 특징적인 스페인 풍의 춤들은 "고전발레의 아버지" 마리우스 쁘띠빠(M. Petipa)가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며 본 고장에서 익힌 민속무용을 모티브로 하여 명랑하고 경쾌한 밍쿠스(L.Minkus)의 음악과 어우러지는 춤을 선보인다. 스페인 특유의 춤 스타일과 남성 군무진의 투우사의 춤 등이 발레를 처음 보는 사람들도 그 재미를 충분히 알 수 있는 고전 발레의 걸작 중 하나이다.
중세시대 화려한 스페인으로의 초대
지난 1997년 초연 당시, 작품 구석구석에 배어있는 낭만적인 분위기 연출을 위해 러시아 키로프 발레단에서 20 여년 간 전속 무대 디자인을 책임지고 있는 유명한 디자이너 알렉세이 포포프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초대형 규모의 세트 (배경막 전장 6장 / 아치 세트 16장 / 구조물 세트 57개 / 기타 소품 150개)와 키로프 발레단 전속 의상 디자이너인 베체슬라프 오쿠네프의 섬세한 색감과 디자인을 과시한 화려한 의상이 장치와 조명이 무용수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국내외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우리는 귀족적이고 시적인 고전주의적 이상을 향해 발레단의 섬세한 예술가들의 능력이
발휘되는 것을 지켜보았고, 전체적인 발레단의 높은 열정에 즐거움을 만끽했을 것이다.
-루이스 시갈 _ LA Times
무대 전체가 파스텔 톤으로 은은히 빛나는 하나의 작은 보석!
-데브라 크레인 _ The Times
밝고 경쾌함, 장난기와 명랑함이 어우러지면서도 단지 가벼움에 떨어지지 않는
제 나름의 격을 갖춘 작품 … 강렬한 듯하면서도 섬세한 색감과 디자인을 과시한 의상,
그리고 중세풍의 무대 미술과 신속하고 변화로운 무대전환.
-무용 평론가 _ 이종호
화려함을 자랑하는 무대와 스페인 춤을 비롯한 다양한 춤의 향연.
-무용 평론가 _ 김채현
장치와 의상, 조명 등 발레를 구성하는 부대 요소들은 이제 유니버설발레단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만치 발전된 모습이었다.… 주역의 디베르티스망과
투우사의 춤을 추는 남성무용수의 군단 등 이국적인 볼거리로 가득 찬 무대였다.
-무용 평론가 _ 김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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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