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조오지 발란신의 밤」
6월 4일(금) 7시 30분/ 5일(토) 4시, 7시 30분
*해설자 김긍수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장광열 무용평론가
*장소; 호암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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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phony in C (30분)
발란신의 전형적인 추상 발레로서 세계적으로도 매우 유명한 작품, 52명의 무용가들
이 꽉 찬 클래식 발레의 향연이 그야말로 볼거리이다.
총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 마다 각각 다른 팀이 춤을 추어야만 하는 구성이
어서 뛰어난 기량의 주역 무용수 네 커플 (여덟명)과 44명의 솔리스트급 무용가들이
필요하다.
1악장에서는 공기처럼 가볍고 활달하게 자유롭게 즐거움은 움직임을 소화해야하는 2
악장에서는 웅장하고 장중한 비례적인 선율에 따라 위엄있는 자태를 갖춘 우아하며
고상한 기교로 아름다운 라인이 돋보이는 동작들이 이어지고, 3악장에서는 스코티쉬
민속풍의 춤을 열정적으로 느낄 수 있다.
마지막 4악장에서는 음악의 주제가 반복하면서 이전 악장의 무용수들이 차례로 등장
해서 각 악장의 중요한 동작들을 반복한다.
마지막에는 주역 무용수 네 커플과 솔리스트급의 군무 44명을 합한 총 52명의 무용
수들이 나와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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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