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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시 : 2월 4일~5일
*공연시간 ; 4일 7시30분 / 5일 4시
*공연장소 : 호암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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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中 2막 파드되>>
작곡 | 아돌프 아당 (Adolph Adam)
안무 | 장 코라이 (Jean Coralli), 쥘 페로(Jules Perrot)
작품내용 |
순박한 시골처녀로 춤을 좋아하는 “지젤”은 평민으로 변장한 귀족 “알브레히트”와 사랑에 빠지지만 그의 배신으로 광란에 빠져 심장마비를 일으키며 죽게 됩니다. “윌리(처녀들의 귀신)”가 된 “지젤”은 죄책감에 자신의 무덤을 찾아 온 “알프레히트”를 윌리들로부터 보호하고 무덤 속으로 사라집니다.
작품해설 |
<지젤 2막의 지젤과 알프레히트의 파드되>는 화려하진 않지만 낭만적인 환상을 자극하는 조명과 잡힐 듯 말 듯 한 두 사람의 유령 같은 사랑을 표현한 춤으로, 두 사람의 가슴 아픈 두 비극적인 연인의 사랑을 아름답고 신비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차이코프스키 파드되>>
작곡 | 표트르 차이코프스키 (Pyotr Tchaikovsky)
음악 | 백조의 호수 중 3막
안무 | 조지 발란신 (Geroge Balanchine)
작품해설 |
“조지 발란신”이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음악으로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발란신 만의 신고전 발레 스타일이 잘 드러나 있는 작품으로 박자 하나하나에 동작을 집어넣는 발란신 만의 특성으로 인해 복잡하고 화려한 동작을 취하고 있으며, 경쾌하고 세련된 음악에 맞춰 남녀 무용수가 몸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조형미와 두 무용수의 한치 오차도 없는 호흡이 놀라운 작품입니다.
<<해적 알리,메도라,콘라드의 파 드 트로와>>
작곡 | 아돌프 아당, 체자레 푸니, 클레망 P.L 들리브, 리카르도 드리고, 프린스 올든버그
안무 | 마리우스 프티파 Marius Petipa
원작 | 조지 고든 바이런
작품내용 |
터어키에 점령당한 그리스 이오니아 해안에서 터어키의 상인들에게 팔려간 그리스 소녀들을 해적 콘라드 일행이 구출하는 과정과 그들의 사랑을 담은 이야기 입니다.
작품해설 |
발레 해적 중 2막의 해적들의 동굴에서 춤추는 주인공들의 3인무로서 해적두목 콘라드와 그의 연인 메도라의 사랑,그리고 이들에 대한 콘라드의 충복인 알리의 충성을 담은 부분으로, 콘라드의 정적인 사랑이 담긴 동작과 메도라의 테크닉을 요하는 회전장면, 남성적 카리스마가 듬뿍담긴 알리의 화려한 도약과 회전이 압권인 작품입니다.
<<Spring Water>>
안무 | 아소프 메쎄르
음악 | 라흐마니노프
작품해설 |
“라흐마니노프”가 작곡한 가곡 중의 하나로 안무자 “메쎄르”가 가곡의 가사를 빼고 곡이 주는 느낌을 2인무로 만든 작품으로, 특별한 내용을 담고 있지는 않지만 3분 남짓한 시간 동안 추는 짧은 춤 속에 들린 강한 에너지와 격정을 품고 있는 작품입니다.
<<돈키호테 3막 그랑 파드되>>
원작 |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Miquel de Servantes Saaveda
음악 | 루드비히 밍쿠스 Ludwig Minkus
안무 | 마리우스 프티파 Marius Petipa
작품내용 |
돈키호테가 모험중에 만난 선술집 주인의 딸인 키트리와 이발사 바질의 사랑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을 코믹하게 역은 작품입니다.
작품해설 |
3막의 키트리와 바질의 결혼식 장면은 스페인 풍의 의상과 키트리의 부채를 살랑거리며 유혹하는 요염한 동작 속의 화려한 테크닉과 바질의 남성적인 매력을 대비시키는 화려한 도약과 공중회전으로 고난도의 기교를 볼 수 있어 갈라 공연에서 무용수들이 가장 관객에게 선보이고 싶어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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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