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우앤삐우클래식의 New Opera Series - The 2nd
- La Boheme -
공연일정: 2006. 10.13 ~11.11 매주 (금) 오후 7시, 매주 (토) 오후 3시, 7시
공연장소: 떼아뜨로 삐우
주최: 삐우앤삐우클래식
좌석: 오후 7시 공연 VIP석 5만원, R석 3만원
오후 3시 공연 VIP석 3만원, R석 2만원
Staff: 총감독 홍상의, 연출: 홍석임
Cast: 시니어팀
로돌포: Ten. 채신영, Ten. 정영수
미미: Sop. 차인경, Sop. 고혜욱
뮤젯타: Sop. 김혜영, Sop. 서득남
마르첼로: Bar. 이광희, Bar 강기우
피아노: 구수경, 김미옥, 김수진
주니어팀
로돌포: Ten. 하세훈
미미: Sop. 이주현
뮤젯타: Sop. 황태옥
마르첼로: Bar. 김정훈
Staff: 음악감독 구수경
조명디자인 공홍표
분장디자인 구유진(S.F MAKEUP-최유정.배기혜)
영상디자인 명선민
무대협찬 디자인 선
드디어 오페라의 막이 올라가고 서곡이 울려 퍼진다.
어떤 마술과도 같은 강한 힘에 의한 주체할 수 없는 설렘이다.
이러한 마법 때문인가?
오페라를 찾게 되는 이유는?
그러나 자주, 너무나 자주 오페라의 시작에 가졌던 설렘은 극의 진행과 함께 무참히 깨어진다.
시각적인 부조화, 성악가들의 미숙함, 연출의 부자연스러움 등 많은 것들이 우리를 미칠 것 같은 실망 속에 몰아 넣는다.
다시는 보지 않으리라 다짐한다.
그러나... 그러한 다짐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마법에 이끌려 표를 구입한다
그 설렘을 잊지 못해서......
삐우앤삐우클래식에서는 여러분의 그 소중한 설렘을 깨뜨리고 싶지 않은 분들을 위해 'New Opera Series'를 기획합니다.
참신한 작품, 참신한 음악, 참신한 연출을 통해 여러분들의 설렘을 벅찬 감동으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Rigoletto'를 시작으로 'La Boheme' (라보엠), ‘Carmen’ (카르멘), Lucia di Lammermoor(람메르무어의 루치아). 'La Traviata' (라 트라비아타)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임을 갖게 하는 오페라들을 2~3개월에 한 작품씩 빚어나갈 계획입니다.
기대하십시오.
대표 홍 상 의
분위기에 취하는 크리스마스이브...마법같은 사랑에 취한다.
누구나 기억속에 묻어둔 사랑이 있다. 일상에 찌들어 그 시간을 잊은 듯 살아가지만
돌이켜보면, 사랑과 열정이 온 자아를 뒤흔들었던 그 시간은 우리에게 마법같은 순간이었다. 사랑의 기억을 묻어둔 채 살아가는 보헤미안들의 현재는 쓸쓸하거나 외롭다. 그러나
그들이 사랑을 기억하는 순간, 과거의 순간이 눈앞에 되살아나고 그 마법같은 사랑의 기억으로 현재를 살아갈 때 더 이상 외롭지 않다.
테아트로 삐우에서 공연될 오페라 <라보엠:중독>의 시간적인 배경은 미미가 죽은 뒤 1년 후로 변함없는 일상 속에 살아가던 보헤미안들이 크리스마스이브의 여유로움 때문인지 먼 옛 이야기같은 아련한 그리움에 빠져든다.
오페라<라보엠:중독>은 한정된 공간에서 과거와 현재가 1인칭시점으로 재현된다. “모뮈스 카페”라는 한정적 공간에서 시간과 공간을 조각하는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위대한 감성의 작곡가 푸치니의 라이트모티브에 기반을 두었으며 또 그것은 보헤미안들의 사랑을 추억하는 주문처럼 사용되었다.
실제로도 제한이 많은 공간이지만 최선을 다한 충실한 빛과 사운드의 조형미는 오페라<라보엠:중독>을 단순히 형식적인 새로움 뿐만이 아니라 마법에 빠지게 한다.
연출 홍석임
대한민국 최초의 상설 오페라 소극장 ‘떼아뜨로 삐우’에서는
보석과도 같은 유명 오페라를 1년 내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연출가, 스텝, 오페라 싱어들이 ‘삐우앤삐우클래식’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땀 흘려 만들어 낸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 드립니다.
대극장 오페라와는 비교할 수 없는 소극장만의 생생한 감동과 진한 여운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
또한 군더더기 없는 사실적인 연출과 자연스러운 연기는 관객과 무대를 하나로 묶어 여러분이 오페라의 주인공이 되는 새로운 경험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떼아뜨로 삐우’는 대한민국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극장입니다.
그 동안 모두 꿈꿔왔지만 아무도 시도하지 못했던 일을 ‘삐우앤삐우클래식’이 시작합니다.
전용극장 – 충분한 연습과 리허설 – 높은 완성도
전속가수 – 음악적 능력과 연극적 능력의 축적
전문스텝 – 연출을 중심으로 수년간 함께 일해온 구성원들의 탁월한 팀워크
오랜 기간 쌓아온 오페라 각색능력과 예산절감능력 등으로 어떤 단체, 어떤 연주장도 실현할 수 없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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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fmake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