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The Nutcracker)
2008.12.25 (목) ~ 12.31 (수) 평일 1회 / 주말 및 공휴일 2회 (총 8회)
음 악 표트르 차이코프스키
안 무 유리 그리가로비치
의 상 러시아 그라스나다르 극장
소요시간 120분
장 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공연소개
온 가족이 함께 보는 크리스마스 환타지
크리스마스 이브의 즐거운 파티. 마리는 대부인 드로셀메이어로부터 호두까기인형을 선물 받는다. 그러나 동생 프릿츠의 장난으로 부서진 호두까기인형. 울다가 잠이 든 마리는 황홀한 꿈을 꾼다. 호두까기인형과 쥐왕의 전투에서 마리는 호두까기인형을 구해주고,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인형과 함께 크리스마스 랜드로 환상 여행을 떠나는데…
<호두까기인형>은 해마다 겨울철이면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발레이다. 1977년에 국립발레단이 프티파 원작으로 이 작품의 전막을 한국에 소개했는데, 그 후 연말이면 반드시 ‘매진’이라는 문구와 함께 공연되는 단골 레퍼토리가 되었다.
국립발레단에서는 2000년에 '유리 그리가로비치' 안무 버전을 한국에 소개하여 ‘한 차원 높아진 가족 발레의 탄생’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2001년, 2002년에도 회마다 매진을 기록한 이 버전의 특징은 전막에 걸쳐 풍부하고 생동감 있게 배치된 춤에서 잘 나타난다. 나무 인형 대신 몸짓 작은 무용수가 보여주는 호두까기인형, 각 나라의 민속성이 녹아있는 5개국 인형들의 춤, 주인공의 2인무와 꽃의 왈츠에서의 군무 구성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01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의 유료 객석 점유 순위 1위 기록. 총 14회 공연에서 회당 1,727명의 유료관객을 확보하여 2위 조용필 콘서트, 4위 뮤지컬 명성황후를 제치고 당당히 1위를 기록했다. 2002년에도 유료 관객 3위를 기록하는 등 해마다 순위에 꼽히는 국립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이다.
* 캐스팅
25일, 7시 30분 <김주원, 장운규>
26일, 7시 30분 <윤혜진, 이영철>
27일, 3시 <김주원, 장운규> 7시 30분 <박슬기, 이원철>
28일, 3시 <전효정, 이충훈> 7시 30분 <김리회, 이동훈>
30일, 7시 30분 <김리회, 이동훈>
31일, 7시 30분 <윤혜진, 이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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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fmake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