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한국소극장오페라 축제
장 르 : 오페라
주 최 : (사) 한국소극장오페라연합회
장 소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기 간 : 2011-04-03 ~ 2011-04-17
시 간 : 2011. 4. 3 (일) 오후 3시 소극장오페라 포럼 | 공연 평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 일요일 4시
러닝 타임: 2시간 30분
문의 전화: 02)541-0720, (사)한국소극장오페라연합회
관 람 료:R 50,000원 / S 40,000원 / A 30,000원
할인 내역: 국가유공자, 장애인 50%, 20명 이상 단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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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달 (Carl Orff : Der Mond)
달이 없는 한 동네의 네 친구가 다른 동네에서 우연히 달을 발견한다. 이들은 그 마을 이장이 이 달을 삼만원에 사왔다는 말을 듣고 그곳에 삼만원을 두고 달을 자기 동네로 가져온다. 처음 보는 달을 신기해하던 마을 사람들은 달 덕분에 밤에도 빛을 보게 되어 환호한다. 시간이 흘러 네 친구는 죽게 되고, 임종 시에 달의 4분의1을 자신과 함께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긴다. 마을 사람들은 그들의 유언대로 각각 달의 4분의 1을 함께 묻어준다. 이들이 땅에 묻히자 지하세계가 달 때문에 환해지고, 시신들이 일어나 싸움질하고 도박하고 한바탕 소동을 벌인다. 하늘의 베드로가 지하세계가 시끄러운 것을 이상히 여기고 내려온다. 소동의 원인을 알게 된 베드로는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행동해야 함을 일깨워 주고 그들이 다시 무덤에 누워 쉬도록 한다. 베드로는 달을 가지고 천상으로 올라가 하늘에 달아둔다. 땅 위의 사람들이 하늘에 걸린 달을 바라보며 기뻐한다.
현명한 여인 (Carl Orff : Die Kluge)
옛날 딸 하나가 있는 가난한 농부가 있었다. 그들은 너무도 가난해서 왕에게 황토밭을 얻고 열심히 땅을 일구었다. 그러다가 순금으로 된 절구를 발견하고 아버지는 임금님께 갖다 드리려 했고 딸은 금 절구만 있고 절굿공이가 없기에 잠자코 있는 것이 낫다고 했지만 아버지는 갖다 드렸다. 왕은 그러나 딸의 말대로 그가 절굿공이를 찾아 와야 한다며 찾을 때까지 옥살이를 해야 한다고 했다. 농부는 자신이 딸의 말을 듣지 않았음을 탄식하고 이를 듣게 된 왕은 그녀에게 어려운 과제를 주고 그녀가 이 문제를 풀 수 있을 정도로 영리하다면 그녀와 결혼하겠다고 한다. 농부의 영리한 딸은 이 과제를 풀어 아버지는 풀려나고 그녀는 왕비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왕의 잘못된 재판에 억울하게 자신의 가축을 빼앗긴 농부가 왕비에게 도움을 청한다. 왕비는 그에게 방법을 가르쳐 주고 왕에게는 말하지 말라고 당부하나 왕은 이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를 쫓아낸다. 대신 왕비는 제일 사랑하고 귀중하게 여기는 것을 가져갈 수 있었는데 왕비는 임금님에게 수면제를 탄 술을 작별인사로 마시게 하고 그가 잠든 사이 그를 자신의 오막살이로 데려간다. 왕비의 집에서 깨어난 왕은 다시 그녀와의 사랑을 확인하고 결혼식을 다시한번 올리고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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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Carl Orff : Der Mond)
지휘/ 고성진,
연출/ 이상균
출연진
베드로 : 함석헌
네 친구 : 임성욱, 장재영, 김은교, 백진호
화자 : 어창훈
*현명한 여인 (Carl Orff : Die Kluge)
지 휘 / 고성진.
연 출 / 홍석임
분장 디자인 / 구유진
분 장 팀 /S.F MAKE-UP 김지주팀장.
출연진
여인 : 김정연, 이승현
왕 : 권한준, 박찬일
농부 : 김경훈
당나귀주인 : 박진형, 김병오
나귀주인 : 박정섭, 조청연
방랑자 : 양일모, 이해성
부랑자 : 곽상훈, 안병길
유랑자 : 김경훈, 임준재
간수 : 황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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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fmake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