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 문화예술축전 베세토오페라단 초청공연
비제의 ▶ 2002 카르멘 ◀
(부제:정열의 여인 카르멘의 삶과 사랑)
- 일시: 2002년 6월 28일(금) ~ 29일(토)
금요일 오후 7시30분,토요일 오후5시
- 장소: 경기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주최: 베세토 오페라단,경기도문화예술회관
◈ 작품내용 ◈
1막 - 세빌리아의 거리광경
담배공장 정문앞에 있는 위병소에 시골처녀 미카엘라가 약혼자인 하사관 돈호세를 찾아온다. 그리고 자기의 사랑과 어머니가 전하는 말만 남기고 떠난다. 이때 담배공장으로부터 일단의 여공들이 밀려나온다. 그중 카르멘은 그 많은 병사들 중 오직 자기에게 무관심한 돈 호세에게 매력을 느끼고, 그의 마음을 빼았기 위해 꽃을 준다. 카르멘은 후에 공장에서 말썽을 일으켜 붙잡히게 되고 돈호세의 감시에 놓이게 되지만 그의 마음을 사로 잡아 사랑을 얻고 위계로 돈호세의 협력을 얻어 도망친다.
2막 - 세빌리아 근처 술집
이 실수로 돈호세는 진급되기 직전에 졸병으로 강등되고 만다. 술집에서는 밀수꾼이 카르멘을 위시한 집시여자들에게 밀수품 운반 동업을 제안하나 카르멘은 자신때문에 2개월간 감옥 생활을 한 호세를 기다린다. 이것이 두 사람의 불길한 인연의 시초가 되며, 호세는 카르멘의 보은이라는 밀회의 즐거움에 취해 귀영시간이 늦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호세는 천성이 자유분방한 집시 여자의 사랑을 독점할 수 없었을 뿐 아니라, 밀회장소에서 우연히 마주친 상관을 질투하여 결투를 벌인다.
3막 - 계곡
이로 인해 돈 호세는 탈영하여 향수에 시달리면서도, 밀수꾼들과 함께 산생활을 한다. 밀무역의 길잡이 노릇을 하는 카르멘은 호세에 대한 사랑이 점차 식어가고 만다. 카드점으로 불길한 마음의 카르멘은 일터로 떠나고, 마침 카르멘을 찾아온 투우사 에스카밀로와 호세는 결투를 벌이다 미카엘라에게서 어머니 소식을 듣고 귀향한다.
4막-세빌리아의 투우장 앞
호세는 그녀의 마음이 투우사 에스카밀로에게 옮겨간 것을 알고 질투심으로 몸부림친다.
예전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자고 카르멘을 설득하지만 끝내 응낙하지 않자 마침내 단도로 그녀를 찔러 죽이고는 자수를 한다
◈ 출연진 ◈
카르멘 / 강화자,김학남
돈호세 / 박세원,엄성화
에스카미요 / 변병철
미카엘라 / 이점자,안정희,
주니가 / 김윤식
단카이로 / 손도영
레멘다도 / 안병근
모랄레스 / 변우식
프라스키타 / 황애란
메르세데스 / 박경희
합창 : 서울필하모니 오페라합창단
무용 : 코리안 발레 씨어터
어린이 합창단 : 베세토 어린이 합창단
◈ 스텝 ◈
- 총감독 : 김환규
- 단장 : 강화자
- 지휘자 : 최선용
- 합창지휘 : 최흥기
- 연출 : 장수동
- 안무 : 서차영
- 무대디자인 : 이학순
- 조명디자인 : 김관수
- 분장디자인 : 구유진
- 분장 :(s.fmakeupsystem) 한정은,신민경,김묘형,이경희,
채선아,이경미,손삼주.
- 소품 : 이동형
- 조감독 :허복영
- 조연출 : 김찬우,이은경
- 관현악 : 경기도립팝스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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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