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뮤지컬 [왕자와 크리스마스]
공연 기간: 2011년 12월 18일~19일
공연 장소: 세종문화회관 세종 M씨어터
관람료: R석 3만원/ S석 2만5천원
=========================================================================
원 작: 미네르바 구타펠
음악감독 및 지휘: 원학연
작 곡 : 이건용
연 출 ; 정선영
분장 디자인 ; 구 유 진
분 장 팀 : (S.F MAKEUP:이해숙,박은숙,배기혜)
극 작 : 이건용, 노선락
연 출 : 정선영
출 연 진: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앙상블 PAN 등
================================================================
때는 바야흐로 서양문물이 들어옴과 동시에 일제의 조선침략을 위한 압박이 극에 달하던 혼란의 1910년이다. 성탄절을 며칠 앞둔 어느 날. 현재 정동 어느 교회쯤 되는 곳의 야학이 열리는 방에는 조선의 왕자가 있다. 궁궐 안과 밖의 문화, 유학과 서양학문, 옛 것과 새로운 것 사이의 시대적인 갈등을 어린 몸으로 감당해야만 하는 왕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하지만 이것은 어두운 역사 이야기가 아니다. 궁궐 밖 친구들과의 우정과 함께 따스한 감동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아이들은 어느 상황에서나 재미를 찾을 줄 아는 창의적인 존재들이 아니던가.
어린이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공연 '왕자와 크리스마스'가 찾아온다. 이번 작품은 천사 같은 목소리로 국내외에서 아름다운 우리 동요와 민요를 보급하고 있는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이 공연한다. 1910년 조선, 덕수궁과 양이재 등 실제 배경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재미있고 살아있는 역사이야기로 음악적인 완성도를 높여, 합창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합창극이다.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열리는 '9988 행복콘서트'다.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갖고 계신 '신세대 노인'들을 충족시켜드리기 위해 2008년 12월부터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개최해온 것이 벌써 올해 들어 13번째 공연이다.
서울시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500명에 한해 선착순이다.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세종M씨어터 공연장 입장이 시작된다. 이게 끝이 아니다. 2010년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또 다른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유료로 공연되는 뮤지컬 '애니'. 오는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어르신들을 기다릴 것이다.
|
|
CONTENT US
작성자 : sfmake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