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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란?

'오페라'라는 장르는 이탈리아에서 발생하여 400여년에 이르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양의 대표적인 장르 중의 하나이다. 음악, 무용, 연극, 회화가 총동원된 화려하고 장대한 종합예술로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기량과 경험을 다하여 제작하는 대단한 구경거리이다. 흔히, '오페라'하면 고상하고 수준 높은 예술로 부담감부터 느끼는 사람들이 많지만, 오페라 무대에는 우리가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는 TV 드라마 같은 다양한 사랑 이야기, 역사 이야기, 삼각관계와 배신, 복수와 질투, 해학과 코메디, 신화와 전설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인생 그 자체를 보여주는 이 이야기들은 현대의 교양 있는 인류가 공유하고 있는 문화예술적 유산이다.

오페라의 구성

오페라를 구성하는 요소로 우선'대본'이 있다. 오페라에서의 대본을 리브레토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작곡가들은 전문 대본작가들에게 집필을 의뢰한다. 오페라의 노래부분은 보통'아리아(독창)'와 '레치타티브(노래풍의 대사)','앙상블(중창)',합창 등으로 구분되는데 음악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부분은 아리아이다. 오페라 가수들의 성부는 소프라노, 메조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베이스 드으로 구분되는데, 단지 성부의 높고 낮음 뿐만아니라,등장인물의 극적 성격에 따라 분류된다. 또한 발레 역시 장면의 화려한 효과를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오페라의 역사

오페라의 역사는 각 시대적인 특색에 따라 극과 음악이 어떻게 결합되느냐에 따라 발전해왔다. 르네상스 말기인 1597년 최초의 오페라인 페리의 '다프네'가 완성되었다. 오페라가 진정한 제대로의 모습을 갖게 되기까지는 17세기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라는 천재의 공이 가장 컸다. 그의 대표작 '오르페지오'는 현재까지도 공연되는 탁월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18세기에 들어 작곡가 글룩(Gluck)이 오페라 개혁을 시도하여 잂체의 허식과 인위적인 복잡함을 배제하여, 관객들이 극적인 흐름에 보다 몰두할 수 있게 하였다.


「 자료제공 "한국오페라단" 」